충북대학교종합언론미디어(충북대신문)

충남 천안에서 통학을 하는 이요한(국어국문학과·08) 학생은 자가용을 타고 등교한다. 학교 근처에 다다르면 주차를 하기 위해 학내가 아닌 쪽문이나 중문 쪽으로 향한다. 주차할 공간이 없어 주변을 돌며 헤매는 일도 다반사이다. 겨우 차를 대고 강의실로 걸어가면 버스를 타고 등교한 것보다 통학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우리학교 이색기록을 찾아라

어림잡아 250회? 충북대 최고의 헌혈인은 누구? 신학 2층에 위치한 헌혈의 집은 항상 헌혈을 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학생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소중한 피 한 방울을 나누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 이들. 이 많은 헌혈인 중, 우리 학교에서 가장 헌혈을 많이 한 사람은 누구일까? 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우리학교 대지 면적 크기는 전국 몇 위인가? 108만 8447㎡로써 전국에서 25위이다. 같은 충청권에 위치한 충남대는 138만 6456㎡로 전국에서 20위를 차지했다. 1위부터 5위까지는 순서대로 강원대 3175만 3235㎡, 전북대 2247만 4804㎡, 전남대 1058만 6937㎡, 경북대 743만 2876㎡, 경상대 565만 3861㎡이다. 한편 캠퍼...

2010 개신대동제 도전!나눔!하나!

2010년 개신 대동제는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학생들의 양극화된 평가가 많았다. 신학생회관과 개신문화관 사이 테마존은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즉석 행사와 동아리, 학과 부스들이 설치돼 학생들이 참여하기 쉬운 동선을 만들었다. 하지만 행사가 한 곳에만 집중돼 있어 신학생회관 주변을 제외한 구역에서는 축제...

우리학교 영상방송 시대 열린다

신문방송사 교육방송국 최신 영상 장비 도입

“녹화 10초 전입니다. 5, 4, 3, 2, 1…” 요즘 신문방송사 교육방송국 학생들은 눈 코 뜰새 없이 바쁘다. 조만간 영상방송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기계조작이 미숙한지 한 학생이 머리를 박박 긁으며 이것저것 정신없이 눌러보기도 한다. 아나운서가 앉아있는 스튜디오 내벽은 온통 파란색으로 뒤덮여있다. ...

지구 반 바퀴, 꿈을 향해 내딛다

최근 한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버킷리스트 1위로 유럽배낭여행이 꼽혔다고 한다. 유럽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나라로 배낭여행을 꿈꾼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가 경비, 시간 등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으로만 끝내고 만다. 우리 학교에 이를 꿈으로 끝내지 않...

“공부할 맛 나네유”

형설관 1,2층 열람대 740석 교체

우리학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형설관 1, 2층 노후화된 열람대 740석을 교체했다. 이번 형설관 열람대 교체작업은 대학교육역량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진행됐다.

편법 수강신청 ‘5분내 뚝딱’

일부 학생 자동수강신청 프로그램 제작해 사용

우리학교 일부 학생들이 자동수강신청 프로그램을 제작해 편법으로 수강신청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학교 홈페이지 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하지 않아도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서버에 반복해서 신호를 입력하기 때문에 빠르면 5분 이내에 수강신청을 완료할 수 있게 된다.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발전기금 전달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부하게 되

지난 5일 대한설비걸설협회 충북도회 정두순 회장이 우리 학교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으로 천사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삐에로의 첫사랑’ 한 학기 점수는?

회의록 및 회계장부 공개 등…투명한 총학 운영

‘삐에로의 첫사랑’ 총학생회의 임기가 시작된 지 어느덧 한 학기가 지났다. 총학생회는 올해 초 등록금 동결과 함께 많은 학생들의 신임을 받으며 힘찬 첫 발걸음을 뗐지만, 천안함 사건 후 열린 총학생회 발대식 당일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들로 학생들의 격분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엔 아...

대학언론의 위기? 충북대신문은 어떻게 해야하나

현재 대학언론의 위기라는 말이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대학 언론은 독자들로부터 외면 받아온 지 오래다. 학교신문이 발행되면 학생들은 신문을 보기는커녕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독자들에게 초점을 두지 않는다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충북대신문은 창간 55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대...

충북대신문,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문구독률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대학신문은 학내 구성원들에게 학내 소식을 전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내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 대학신문은 학생들의 무관심 속에 발간되고 있는 듯하다. 이번 창간호 특집으로 충북대신문에 대해 교수 92명, 교직원 98명, 학생 7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내 신문의 실태를 ...

신학 3층의 올빼미들

충북대학교 55기와 56기 기자 소개

충북대신문에 보도를 요청하다

혹시 대학생 신분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조금 불편하거나 눈에 띄는 점이 있어 학교에 알리고 싶은 것이 있는가. 혹은 학교의 제도나 시설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있는가. 창간 특집을 맞이하여 5월 1일(토)부터 5월 12일(수)까지 약 2주일간 우리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가려내고 골라내어 4면 기획 <신문이 이야기해줄래...

보도 그 후, 지금 우리학교는?

<편집자 주> 충북대 신문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 창간 특집호 다음인 제 806호(2009년 6월 1일자)부터 제 817호(2010년 5월 3일자) 신문들을 모아 비중 있고 날카로운 기사를 골랐다. 또한 기사로 나간 뒤 현재 변화되거나 개선된 부분은 없는지 현재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았다.

그늘에 가린 대학 언론

각 대학마다 교내 소식을 알리거나 문제점을 비판하는 역할을 하는 대학 신문이 존재한다. 교내 구성원들은 이를 통해 좋고 나쁜 소식을 접하기도 하며, 신문이 짚어내는 문제점들에 대해 자기 나름의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그러나 가끔 대학 신문이 학교의 탄압으로 백지면을 발행하기도 하고 배포된 신문 전량을 학교 측...

김승택 신임 총장, 7대 중점추진과제 제시

김승택 신임 총장은 ‘지역과 함께 국토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함께 학교 발전을 위한 7대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임기 내에 이를 실천에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민사랑본부, “이재민에게 꿈과 희망을”

우리나라는 매년 폭우, 태풍, 폭설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자연재해를 겪는다. 교량, 도로, 시설물들이 마비 또는 붕괴되며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한다. 이재민들은 정부와 많은 단체들로부터 성금과 후원을 받는다. 그러나 그들에게 있어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따라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

“전반적인 개선방향을 모색해야…”

청주흥덕경찰서 안병연(49?경감) 사창지구대장은 12일 본지 기자를 만나 현재 시행되고 있는 캠퍼스 폴리스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안 경감은 이 제도의 목적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지금의 순찰 방법은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지역건설공학과, 전공을 백분 발휘한 재능기부

실습형 수업 통해 마을발전 기여

지역건설공학과, 전공을 백분 발휘한 재능기부 실습형 수업 통해 마을발전 기여 주민 협조도 늘어 상호간 긍정적 영향 우리 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2009년부터 학과 전공을 살려 농어촌마을발전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해당 학과는 4학년이 되면 전공수업 중 ‘현장설계’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