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종합언론미디어(충북대신문)

<편집자주> 재테크는 더이상 사회인들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다. 2, 30대 직장인들부터 주부, 대학생, 심지어 중고등학생들 가운데서도 재테크를 시작하는 이들이 있다. 그만큼 재테크에 대한 정보가 많아졌고, 접근성도 높아졌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캠퍼스에서도 주식 투자나 재테크 관련 동아리가 속속들이 생겨나...

<기획>미디어 산업 발전이냐, 언론의 공정한 방송이냐

“수익 창출 구조 필요” VS “언론 독과점 우려”

<편집자주> 지난 2월 25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고흥길 위원장은 문방위 전체 회의에서 쟁점 법안이었던 미디어 관련법을 직권 상정했다. 그러자 MBC 언론노조연합을 필두로 전국언론노동조합은 프로그램 제작을 거부하며 파업에 들어갔고, 시민단체들도 반대 집회를 열어 미디어 관련법을 직권 상정한 것에 대해 취...

<기획>노종면 지부장, 이춘근 PD 체포…방송사들 반응은?

각 방송사, 방송 끝부분에 관련 내용 배치해

지난 달 22일 일명 ‘낙하산 사장 임명’에 반대해 집회를 벌여오던 노종면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장(아래 노종면 지부장)이 검찰에 의해 체포됐다. 또한 지난 달 25일에는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편을 제작한 이춘근 PD가 체포됐다. 이처럼 연달아 언론인들이 체포되면서 ‘정부의 언론탄압이 아니냐’는 논란...

<기획>민주주의의 위기를 말하다

Q. 각 방송사 사장들이 교체되고 있는 현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언론은 국민에게 중요한 정책을 왜곡하거나 방해받지 않고 전달해야 한다. 언론은 자본과 함께 권력으로부터 독립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언론의 자유가 얼마나 보장되느냐 하는 것이 민주 사회를 평가하는 척도라고 본다. 현재 KBS, YTN, EBS, 경...

우리학교의 얼굴 '해울'을 소개합니다

'해울' 3기의 씩씩한 첫걸음

우리학교 학생홍보대사 ‘해울’ 3기가 지난 3월 28일 발대식을 마치며 정식으로 출범했다. ‘해처럼 밝고 아침이슬처럼 맑고 싱그럽다’는 의미의 ‘해울’은 2009년 3월 창단됐다. 주 업무로 학교를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과 전국의 초, 중, 고생들에게 학교소개와 캠퍼스투어 및 입시설명회 등을 실시하며 학교 홍보 ...

시 부문 가작 - 가을의 뒷 모습

우선 뽑아주신 심사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실 작년에도 ‘줄’이라는 제목의 시로 지원을 했었는데 한편만으로 응모를 해서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문장을 정효구 교수님의 심사평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틈틈이 적어본 것들 중에서 괜찮아 보이는 것들을 골라서 다시 지원을 하게 되었습...

<강단세평> 소셜네트워크

90년대 중반이후 PC 보급 및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 되고 있다. 컴퓨팅 및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가상공간 즉, 인터넷 공간에 개개인의 정보를 공유하거나 친구 또는 지인들과 메시지를 교환하거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개발되었다. 세계적인 IT 전문 기관인 가트너 그룹에...

<기획>지방 경제 죽이는 ‘수도권 규제 완화’

先 지방 육성 後 수도권 규제 완화 원칙 지켜

<편집자주>. 우리나라 헌법 제9장 123조 2항에 ‘국가는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하여 지역 경제를 육성할 의무를 진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은 앞에서 언급한 우리나라 헌법 조항에 위배되는 것이며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통한 균형 발전을 추구해 왔던 지난...

개화(開化)로 인해 화창해진 캠퍼스

지난 13일, 쌀쌀한 날씨에도 벚꽃이 만개하여 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해준다.

<기획>전세계 뒤덮은 금융위기의 세계화

미국의 거품경제가 부른 '금융 쓰나미'

금융위기는 1880년대 중반부터 세계 각국에서 간헐적이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왔다. 최근에 발생한 미국발 금융위기는 대공황시대의 금융위기와 마찬가지로 세계경제의 중심국가에서 발생하여 전세계로 급속히 파급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례없이 심각한 것이다. 이 위기는 우리나라가 1997년 전후에 경험한 금융위기와는 ...

<사회> 온라인 세상 속 기부의 문을 두드려라!

우리도 기부에 동참해 보자. 소수의 재력가나 연예인들의 억대 기부만이 꼭 ‘기부 문화’ 완성의 지름길은 아니다. 단 한 번의 고액 기부보다 일상 속의 작은 기부가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

가깝고도 먼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

선진 사회 만드는 작은 환원, '기부'

날이 추워지는 연말이 되면 우리 사회는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향한 관심을 기부로 표현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기부천사라 불리는 김장훈과 억대 기부로 이슈가 된 문근영 등 일부 연예인들의 남몰래 한 선행이 알려지면서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사회부 기획에서는 우리 사회의 기부 의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사회>그리움으로 모인 그들 '중앙공원 사람들'

'사람 냄새' 그리운 사람들의 공간

우리는 타인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바쁘다는 이유로 쉽게 지나치곤 한다. 그러나 타인을 향한 사회적 무관심이 높아질수록 관심이 필요한 우리 사회의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번 사회부 기획에서는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에 위치한 중앙공원을 찾아가 사회 속에 소외되거나 관심을 필요로 하는 다...

<사회>변하지 않는 야학정신으로... '성암 야간학교'

지난 1975년 개교해 충북대와 깊은 인연을 쌓아온 성암 야학을 방문했다. 성암 야학은 현재 중문 키노피아 영화관의 별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사회>"야학의 위기, 이렇게 헤쳐 갑니다"

수요·공급 급감으로 필요성 의문 제기

정규학교에 다니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수업을 실시하는 비정규적 사회교육기관을 우리는 야간학교(아래 야학)이라 부른다. 과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우리 사회에서 저소득 계층의 불타는 교육 욕구의 산물이었던 야학은 70, 80년대에 전성기를 이루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정보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야학은 ...

<사회>아무도 우리의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

현재 개신오거리 인근 지역의 일부 주민들은 개신오거리 고가차도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고가차도 건설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사회부에서는 이명우(개신동ㆍ64) 위원장의 자택에서 개신오거리 고가차도 반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사회>개신오거리 고가차도, 누구를 위한 공익사업?

현대판 NIMBY 현상인가

청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신오거리 고가차도 건설 사업이 점차 본격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고가차도를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번 사회부 기획에서는 개신오거리 고가차도 건설 사업에 대한 추진 배경 및 인근 주민들의 입장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