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 학내 치안과 환경미화를 위해 시범운영됐던 ‘캠퍼스 폴리스’가 지난달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캠퍼스 폴리스’는 총학생회 및 13개 단과대학 학생회 임원이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돌아가면서 학내 순찰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인원은 총 261명이며 1일 9명씩 2개조로 편성돼 운영된다. 순찰시간은 종전 시범운영 때와 마찬가지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다.
이번에 시행되고 있는 ‘캠퍼스 폴리스’는 학내 각종 안전사고?범죄예방을 위해 가경지구대 등과 연계해 지난 학기 시범운영 때보다 방범활동의 성격이 강화됐다. 또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과 고성방가 금지를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될 전망이다.
학생회와 연계해 ‘캠퍼스 폴리스’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학생과 이종희 직원은 “지난 시범운영을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더 보완하려 했다”며 “무엇보다 범죄 예방에 목적이 있으므로 학생들이 마음 놓고 캠퍼스 안을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시범운영 당시에는 ROTC가 중점적으로 참여했으나 이번 학기엔 학생회 임원들이 대거 참여하고 ROTC학생은 원하는 경우 개인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 폴리스’운영에 대해 김민주(국어국문학과.05) 씨는 “밤에 학교 후문으로 나가려면 무서웠는데 학생회 임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어서 훨씬 안심이 된다”며 “캠퍼스 안의 범죄예방에 도움이 됨을 느낀다”고 말했다.
2학기 ‘캠퍼스 폴리스’는 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운영 계획은 2009년 1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학내 방범?치안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는 학생과(261-2020)나 가경지구대(233-7330)로 연락하면 된다.








최윤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