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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07 월 19:58
특집
특집 섹션
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국가 기념일이다.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통과로 이때까지 민간에서 진행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림의 날을 맞...
 
기존의 생물체 속에 다른 생물체의 유전자를 끼워 넣어 기존의 생물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성질을 갖도록 하는 유전자 변형을 통해 만든 생물, 즉 ‘유전자변형생물’을 원료로 가공한 식품을 ‘유전자변형식품’(이하 GMO)이라고 한다. 생산성과 영양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됐으며, 우리...
 
“제가 평화운동가로 살면서 가장 극적인 날이었어요. 사무실 창문을 보며 구역질이 날 정도로 긴장했고, 이번 소송에서 지면 원고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내내 고민했어요.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우리는 이겼고, 그때 응우옌티탄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억울함이 덜어진 그분의 얼굴이 정말 환하게 바뀌었더라고...
 
1960년 4월 19일, 청년들은 거리로 나섰다. 부정선거와 독재에 맞서 목숨을 걸고 광장을 채운 그 청년들의 행동은 결국 역사를 바꿨다. 4.19 혁명은 특정 세대의 이야기가 아니다. 불의 앞에서 침묵하지 않겠다는, 청년이라는 존재가 가진 가능성의 기록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청년인 대학생들은 어떤 불의를 느끼고 있을까...
 
올해는 3.1 운동 107주년을 맞는 해다. 1945년 광복 이후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청산되지 않은 과거사만큼이나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가 여전히 적지 않다. 제107주년 3.1절을 보내며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관련 사적지를 방문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보았다. 이상설 선생 기념...
 
곳곳에서 보이는 MZ세대란 말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Z세대(Generation Z)는 줄여서 젠지(Gen Z)로 많이 불리는데,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로 2025년 기준으로 만 30세 이하를 말한다. 젠지는 태어났을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
 
지금 우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시절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 특성화고 출신도 있겠지만, 대부분 비슷비슷한 인문계 고등학교를 거쳐 왔을 것이다. 최근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 학생 주도형 수업, 프로젝트형 수업처럼 새로운 학습 방법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변화의 뿌리는 이미 오...
 
“농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고 생각해 귀농을 선택한 청년 농부가 있다. 서울에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충북 보은의 속리산면으로 귀농해 농업회사법인 ㈜우성을 창업한 김우성 대표다. 그는 아직은 생소한 식용 곤충을 이용해 ‘벅스펫’이란 브랜드로 반려견 간식과 사료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김우성 대표의 성...
 
농업의 가치는 무엇일까? 충북 괴산 감물면에는 그 물음을 실천으로 답하는 청년이 있다. 한적한 시골길 끝자락, 나무 향이 은은히 풍기는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뭐하농하우스’라고 적힌 로고가 발길을 이끄는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다. 농촌의 가치를 전하고,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이야기하는 농라이프 디자...
 
주민들은 예고 없이 시작된 집 앞 시설 공사에 강하게 반발했지만, 서원구청의 검토 결과는 이들의 기대와 달랐다. 구청은 “해당 부지가 농업보호구역(농림지역)이지만 국내 농수산물 가공시설은 법적으로 허용되며, 이번 건은 부지 면적과 용도 모두 적법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업장이 제2종 근린생활시설(제조업소...
 
지난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서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됐다.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들은 여러 공약과 변화를 약속하고 있다. 매일 여러 정책이 쏟아지고 또 당선 가능성이 많은 후보의 정책이 큰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군소 정당의 목소리는 일부러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잘 알기 ...
 
신문 기사를 지면에 놓고 디자인하는 면 편집 마지막 날 송유빈 편집국장(이하 국장)은 기자들에게 “다음 호 뭐 쓰실래요?”라고 묻는다. 지금 준비하는 호가 발간되기 전부터 기자들은 다음 호에 쓸 주제 찾기에 분주하다. 주제를 못 정하면, 결국 회의 직전까지 인터넷을 뒤져야 한다는 걸 모두 알고 있다. 며칠 후, 부...
 
1학년 때 호기심에 이끌려 지원했어요. 대학 생활을 조금이라도 의미 있게 하고 싶기도 했고요.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보내기 위해 동아리도 많이 가입해 봤지만, 동아리는 보통 친목 위주잖아요. 저는 친목이랑은 잘 안 맞아서 가입한 동아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했어요. 그렇게 고민하던 중 1학년 여름방학 때 <충...
 
<충북대신문> 기자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기 위해 김동건(사회학과·22) 정기자, 이시호(미생물학과·21) 정기자, 민예원(역사교육과·25) 수습기자, 김륜휘(지구과학교육과·25) 수습기자를 인터뷰했다.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에서는 4·3을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경찰.서북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독선거.단독정부 반대를 기치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
 
지난 2월 22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앞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12차)’ 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은 25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최종변론을 앞두고 탄핵 집회에 참여했는데, 집회 시작 시각 전인 오후 3시에도 이미 사람들로 북적였다. 몇몇 사람들은 이미 경복궁역 4번 출구 ...
 
지난 10월 29일,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는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기원하고, 이스라엘의 학살을 규탄하기 위한 ‘충북대학교 긴급 행동’이 진행됐다.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촉구하고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규탄한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우리 학교 학생과 교직원, 유학생 등 수십 명이 집회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입...
 
선선한 가을 아침, 경남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체육대회는 참가자 각자가 체육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장으로, 단순한 스포츠 행사 그 이상이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주인공 중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들은 대회를 위해 오랜 시간...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전 세계는 폭염, 혹한, 가뭄, 대형 화재, 해수면 상승 등의 재해를 겪고 있다. 인류의 환경파괴가 초래한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운데,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자’며 2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울 강남대로 한복판에 피켓을 들고 모였다. 그들이 내세운 것은 다름 아...
 
주말 오후, 마트는 다가올 일주일을 책임질 식재료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카트에 쇼핑 품목을 모두 담았다면 이제부터는 눈치싸움 시작. 카트가 꼬리를 물고 선 일반 계산대를 지나 조금은 한적한 무인 계산대로 시선을 돌린다.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 어느 날은 조립식 가구를 주문해 조립을 시도한다. 작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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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식품(GMO), 우리는 무엇을 알고 먹고 있나
우리가 저지른 베트남전쟁 민간인 학살, 판결 이후의 과제
4·19의 정신으로 묻다, 지금 개신인이 느끼는 불의는?
우리 곁에 살아있는 충북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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