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전국 40여 개 대학에서 시행할 예정인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우리 대학의 구체적인 계획안이 지난 21일 발표됐다.
이 전형은 앞으로 ‘우수인재양성전형(가칭)’이라는 명칭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예·체능계를 제외한 전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 당 1명 이상을 모집해 최소 67명 이상이 이 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학생부 성적 60%와 개별 평가지·추천서를 40% 반영하여 1단계 합격자를 가리게 되며 1단계 합격자 중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이 전형에는 ‘개별 평가지’ 항목이 신설된다. ‘개별 평가지’는 봉사 및 과외활동 이력, 자기소개서 또는 학업계획서 등으로 구성할 수 있어 학업성적 이외의 비(非)교과 분야로 점수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입학사정관 개인의 편향된 시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학생 평가에 두 사람의 평가자가 각각 채점한 점수를 5등급으로 나누어 2등급 이상 차이가 발생했을 경우 또 다른 평가자가 재채점을 한다는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우수인재양성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장학혜택이 부여되며, 입학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관리하는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임달호(국제경영학과) 입학장학실장은 “우수인재양성전형은 소극적인 입시제도에서 적극적인 입시제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개인의 발전가능성평가를 통해 우리 학교에 맞는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게 돼 장기적으로는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반유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