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국어국문학과 · 06)
 중문에 있는 ‘요리조리 쿡쿡’의 ‘치킨 데리야끼’를 추천해요. 맛있고 양도 많아서 자주 찾아요. 식당 안에 책들이 진열되어 있어 기다리는 동안 책을 볼 수 있고 후식으로 코코아나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점도 장점이에요. 점심시간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맛있어요.
 
가동원(철학과 · 05)
 중문 놀이터 옆에 있는 ‘맛있는 밥상’을 추천해요. 한식 뷔페 집인데 2900원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값은 싸지만 질이 떨어지지 않고 반찬도 다양해요. 밥 먹고 나서는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후식도 먹을 수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뷔페를 즐기고 싶은 신입생들에게 추천해요.
 
송상민(고고미술사학과 · 08)
 중문에서 놀이터로 가는 길에 있는 ‘본커스타’요. 스파게티가 주요리인데요, 가격이 7~8천 원 정도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스파게티가 굉장히 맛있어요. 특히 이 집에서는 크림 스파게티가 유명한데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서 강력 추천해요.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아요.
 
안영기(행정학과ㆍ05)
 정문과 중문 사이에 있는 ‘순대타운’이요. 학교 근처에 있는 순대 국밥집 중에서 가장 맛있어요. 또 중문에 ‘어여와’라는 가게도 추천해요. 밥도 많이 주고 밑반찬도 맛있어서 자주 가요. 찌개가 맛있는 집인데 그중에서도 특히 돼지고기와 김치로 끓인 짜글이찌개가 가장 맛있어요.
 
장근호(전자공학과 · 04)
 신학 2층 ‘별빛식당’의 짜장 돈육볶음을 추천해요. 거리도 가깝고 가격도 저렴해서 평소에 학교 식당을 자주 이용하는데, 다른 학교 식당에 많이 가봤지만 신학생회관 2층 별빛식당에서 먹었던 짜장 돈육볶음이 제일 맛있어요. 일반 돈육볶음과 다른 조금 독특한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별빛식당으로 가보세요.
 
이성근(정보통신공학과 · 05)
 중문으로 올라가다 보면 있는 ‘또또와 분식’의 순두부찌개를 추천해요. 순두부찌개도 맛있고 친절한 주인아주머니 때문에 자주 찾게 되는 곳인데요, 밥도 리필이 되어서 많이 먹을 수 있고 밑반찬도 맛있어요. 또 가격도 3500원으로 학교 식당과 비교해 봐도 저렴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