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ungbuk Times의 발자취
-1973.12.20~1995: The Chungbuk Times(이하 CBT)는 1973년 12월 20일 “자유, 진실, 정의”라는 모토로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서 발행되었다. 그때에는 지금과 같은 신문의 모습이 아닌 잡지 형태였다. 그 후 CBT의 정식 창간호는 4page의 큰 종이로 구성되었으며, 요즘의 타블로이드 형식이 아니었다. CBT가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호는 1999년 3월에 발행된 24호 신문이다.
-1996~1999: CBT의 형식이 바뀌었다. 1996년 이전에 CBT는 커다란 4page의 신문이었다. 하지만 1996년 CBT는 그 형식을 잡지형식으로 바꾸었다. 그것은 봄과 여름에 각 각 한 번씩, 1년에 두 번 발행되었다. 그리고 ‘World's University', 'Hot from the Presses', 'The Global Views', 'Science & Technology'와 같은 다양한 코너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1998년 두 번째 호(Vol.17, No.30)에서 CBT는 충북대 학생과 Trisul 산을 등반한 Kim Hyoung-yul, Park Jong-yong씨를 특필하였다. 1999년에는 영자신문 계간지로 ‘인터넷 신문’이 운영되었다.
-2000~2009: 2000년 3월, CBT는 출판형식을 잡지형식에서 8page의 타블로이드 형식으로 바꾸었다. 지면은 ‘Perspective,' 'Culture'와 같은 면이 있었다. 더욱이 CBT의 첫 번째 에세이 콘테스트가 2000년 6월에 열렸다. 이 콘테스트에서 영문학과 4학년인 김용인 학우가 ’Spring, Once Again'이라는 에세이로 1등 상을 탔다. 2008년 5월에는 CBT의 100호가 발간되었으며, 제 1회 ‘영어의 밤’을 개신문화관에서 개최하였다. 영시 낭송, 팝송 부르기 등 많은 개신학우들이 참가하여 그들의 재능을 뽐내었다. 2009년 9월 1일 CBT는 110번째 신문을 발간하게 된다.
아직은 갈 길이 먼
2008년 CBT에서 2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살펴보았을 때, 72.5%의 학생들이 CBT를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CBT를 얼마나 자주 읽는냐는 질문에 30%의 학생들이 읽지 않는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 읽기 지루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CBT가 더 많은 사진과 그림을 싣고, 읽기 더 쉬워진다면 CBT를 읽을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학생은 80%로 CBT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이다. CBT가 앞으로 더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100%의 가능성을 위해서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이하 신문방송사)는 CBT가 ‘충북대신문’, ‘교육방송국’과 협업하여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기사들을 바로 영어로 번역하여 신문방송사 통합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교육방송국에서 제작한 방송물들에 영어자막을 입력하여 학내에 외국인 학생과 교수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이는 학내에 더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나아가 세계화에 앞장서는 CBT가 되는 길일 것이다.
신문방송사는 CBT가 더 나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루하고 판에 박힌 디자인을 개선하려 한다. 이제까지의 CBT는 신문 디자인에 큰 신경을 쓰지 않은 채, 신문을 발간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신문방송사는 우리학교 미술과에 의뢰하여 새로운 디자인 개선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CBT가 학내구성원들에게 많이 읽히지 않는다는 점은 그만큼 신문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현재 CBT는 한 달에 한 번 월간지 형식으로 발간되는데, ‘충북대신문’과는 달리 영어작문이라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학생기자 인원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신문방송사는 CBT가 ‘충북대신문’과 같이 격주 간격으로 발행되어 더 많은 학내 구성원들에게 CBT가 읽힐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신문방송사는 CBT의 학생기자들을 더욱 늘리기 위해서 기자들의 처우나 복지, 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학기 중에 매주 2번씩 외국인 교수에게 직접 영어강습을 받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영어기사 작성법에 대해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 신문, 방송사의 협력을 얻어 영어전문 인턴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려고 한다. 이는 CBT 학생기자의 전문성을 갖추게 하고, 더욱 정확한 영어 작문을 가능케 하는 길이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경험들은 졸업 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내 또 하나의 언론으로서의 위상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CBT를 끝까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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