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앞으로 어떤 신문을 만들고 싶은지? 충북대에서 영자신문이 어떤 역할을 했으면 하는지?
김은지(경영학부/09) : 주변을 둘러보면 영자 신문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모른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영자 신문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하고, 심심풀이로라도 읽어볼 수 있는 친근한 신문의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Q. 2학기 수습기자를 모집할 텐데,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손은영(경영하부/09) : 저도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학생들이 기사를 쓴다는 것에 많은 부담감을 가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친구들에게 처음부터 잘 쓸 수 있어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신문사에서 수습으로 활동하면서 배워나가면 잘 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습으로 활동하면서 선배기자님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동료기자들과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신문사라고 해서 신문에 대해서 공부하고 기사만 쓰는 것이 아니라, 유명 인사들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하고 여행하는 과정에서 책 속의 지식이 아닌 경험을 쌓으면서 교훈을 얻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정기자 된 소감은?
이본(수의예과/09) : 지난 한 학기동안 수습기자로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아직 많은 것을 배우지 못했는데 벌써 정기자로 발령이 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고 부담되는 점도 많이 있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더 좋은 소식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내가 쓴 것이 학우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지
이성해(응용생명환경학부/09) : Culture면을 읽으면서 그 지역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면 합니다. 힘들게 취재한 내용을 다른 사람이 흥미를 가지고 읽으면 보람을 느끼거든요. Worldtopic에서는 조금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는데, 학생들이 그 내용에 대해 호기심을 가져 좀 더 전문지식을 얻었으면 합니다.

Q. 영자신문기자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느낀 보람.
이수진(영어교육과/09) : 들어오기 전에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신문사에서 시간을 많이 요구하더라고요. 막 들어왔던 게 3, 4월이었는데 학과 생활과 신문사생활 둘 다 하는 게 참 많이 힘들더라고요. 음 그리고 보람을 느낄 때는 외국인교수님한테 검사를 다 맡고 기사를 마쳤을 때죠. 가장 뿌듯할 때는 제 이름이 적혀져 있는 기사가 신문으로 나왔을 때죠.

Q. 편집장으로서 책임이 막중할 텐데, 가장 힘들고 어려운 점은?
권은미(천문우주학과/09) : 기자로서의 고충을 잘 알고, 선배로서 기자들을 다독이고, 격려해 주는 입장이었는데 편집장이 되고 난 후에는 그들을 다독이기보다는 혼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한 기자의 상황을 고려해 주다 보면, 다른 기자의 상황을 고려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신문사의 질서가 어지러워질 것 같고. 기자였을 때나, 편집장이 되었을 때나 사람을 대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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