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학과 최양일 학과장님의 인터뷰
Q. 가장 오래된 학과인 걸로 알고 있는 데요 축산학과가 설립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농학 이론(농학, 축산학 임학 등)의 깊이 있는 연구와 그 응용 방법의 탐구를 맡아 줄 농과 대학의 설립이 절실했다. 이러한 열망과 충북도민의 성원으로 1951년도에 충북대학이 설립이 되고 축산학과의 모태가 되었다. 처음에는 2년제였는데 1953년도에 4년제 청주농과대학으로 승격되어 축산학과가 설립되었다.
Q. 오래 존속된 특별한 이유는 있는지?
애초에 축산업이라는 것은 농업의 한 부속적인 형태로 시작이 되었다가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에 들어서 우리의 식문화가 상당한 변화를 하였다. 이에 따라 국민소득이 향상이 되고 식생활이 개선이 되면서 동물성단백질 식품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동물성단백질 식품인 고기, 오리, 계란, 우유 등 축산식품의 소비가 획기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많은 산업인력 또한 필요로 하게 되었다. 축산학과는 2007년도까지 약 16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였다.
Q. 오래된 학과여서 장점이나 단점이 있는지?
장점은 1600명의 졸업생들이 현재 각 분야에 진출해 있다. 졸업생들이 실질적으로 축산 현장에 있거나 직접 농장을 경영을 하고 여기에 따르게 되는 2,3차 산업에도 관계하고 있다. 이러한 사육업 이외의 가공업, 사료업, 제조업, 여기에 따르는 가공유통 회사 기술지원, 연구소의 연구인력 또는 도청이나 각 시·군 단위의 공무원 등으로 졸업생들이 자리 잡고 있다. 충북 지역은 물론 전국 단위로 축산업의 발전에 우리 졸업생들이 힘을 쓰고 있다. 현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 선배들로부터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58년 동안 몇 번의 많은 변혁기가 있었다. 몇 번의 변혁을 겪고 이제는 변화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다.
Q. 학과의 명칭이 변화 없이 한결 같은 이유는?
지금 충북대 내에서 몇몇 학과들은 변혁에 발맞춰서 학과의 이름을 개명하였다. 전국 4년제 국립대학 중에 축산학과가 개설된 곳은 35개 대학이지만 축산학과로 학과 명칭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우리 대학뿐이다. 우리가 개편해야 할 부분은 개편하고 커리큘럼 확대, 학생들에 대한 이론실습 인턴 등 내부적인 변화를 실행 하고 있다.








조아라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