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첨복단지 준비단장 홍진태 교수
Q. 오랜 기간 준비 하셨는데요. 선정 결과에 대한 소감 말씀해주세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오송 생명과학단지 한 곳으로 지정되길 희망했으나 복수지정 된 점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학교에 근접한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선정되기 위해 전문적으로 전략을 짜고 홍보하는 등 준비한 점이 충북대학교 교수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다. 충청북도 전 도민과 지사님, 부지사님 및 유치위원회 원장님 이하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보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충북대 여러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린다.
Q.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요?
첨단의료복합단지는 국가가 실시하는 초대형 의료집적화 국책사업이다. 단지 내 국가지원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 실험동물센터, 세포주은행 등을 유치하고 이들의 효율적 운영하여 향후 30년간 5조 6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첨단제품을 개발, 의료산업 및 관련 산업으로 약 82조원의 생산 증가 및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연구 인력 및 핵심기술이 집적화 되어 오송과 우리대학,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체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북아 바이오산업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로서는 관련 전문 인력과의 핵심기술 양성과 교류가 이루어져 학교 위상의 상승과 함께 학생 취업의 기회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Q. 우리학교와 학생이 준비해야 할 부분은 어떤 점이 있을까요?
오송 첨단복합단지가 성공하기 위하여 국내외 고급 전문 인력의 확보는 중요한 과제이다. 따라서 연구 인력의 지역 내 공급라인 구축을 위해 인력 양성을 담당할 전문대학원 육성 및 국제교류여건의 제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면에서 우리대학교는 오송 단지로의 바이오 관련 학과 및 대학원대학의 이전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학생들은 바이오 관련학뿐만 아니라 경영학, 법학 등과 같은 분야에서도 많은 수의 전문가를 필요로 할 것임을 깨닫고,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전문적 지식 쌓기에 힘씀으로써 우리에게 곧 주어질 기회를 붙잡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표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