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에서도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ROTC 52기 남·여 학군후보생을 동시에 모집한다. 국방부는 2010년도 여자 ROTC 후보생 최초 선발결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지원율을 감안해 2011년에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를 포함한 6개의 권역에서 160명 이상을 확대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충청권에서만 학교 내 학군단이 유치돼 있는 21개 대학에서 여학생간의 자유경쟁을 통해 후보생 3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ROTC 지원 자격은 임관일 기준 만 20~27세 이하의 4년제 대학 2학년 재학생으로 대학 1,2학년 성적 기준으로 3학년 진학과 졸업학점 취득이 가능한 자여야 하고, ROTC 여자 52기는 1차 선발 시 필기고사, 대학성적, 인성검사 후 선발정원의 200%를 합격자로 공지한다.
이후 2차 선발은 체력검정과 면접평가,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정원 150%를 선발하는데,
체력검정의 경우 남·여의 체력이 다르다는 전제하에 오래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등에 기준치를 달리해 검정하게 된다. 이후 신원조회 결과를 반영해서 선발정원과 예비합격자 20%를 포함해 최종 선발을 한다.
우리학교는 처음 선발하는 여자 ROTC 후보생 관리를 위해 학군단 내 여학생 전용 샤워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구비하기 위해 예산 추가편성을 준비하고 있다.
학군단 선임교관 권혁덕 소령은 “학군단 내 여성 획득관 신규채용과 여자 ROTC 후보생에게 장학금 지급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학교 측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 ROTC 후보생 모집에 대해 선임교관은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아직까지 홍보물을 접하지 못한 여학생들이 많은 것 같다. 여학생의 경우 몇몇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기도 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뜻을 가지고 지원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를 위해 학군단에서는 3월 22일에 3차 모집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ROTC 후보생 지원서 접수는 충북대학교 123학군단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 armyofficer. mil. kr)를 통해 가능하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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