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피해에 대한 지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학교에서도 모금운동이 진행됐다.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금운동은 지진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바라키대학을 위해 이뤄졌다. 이바라키대학은 1991년부터 우리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모금결과 지금까지 약 2100만 원이 모였으며 이바라키대학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대학본부 및 각 단과대, 부설기관 등 총 39개 기관 및 부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관별 모금액은 작게는 1만 5천 원부터 시작해 260여만 원이 넘는 곳도 있었다. 총무과 직원은 “모금액의 크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은 금액이라도 자매결연 학교를 돕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고통 분담에 이의가 있음을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추가 모금액 수납이 끝나는 대로 이바라키대학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윤 기자
antidwons@cb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