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생활관은 이번 신학기부터 몸이 아파 일반식을 먹지 못하는 관생들을 위해 영양죽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생활관 측은 감기몸살이나 장염 등으로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을 위해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영 영양사는 “몸이 아프면 식욕이 떨어져 식사를 거르게 되고,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약해져 회복기간이 더 느려지므로 부드러운 음식 섭취로 소화기능을 빨리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체급식을 하는 생활관 특성상 죽을 끓여 내는 일이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 학교에 학생들을 맡겨둔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서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학과 M.T를 가게 되어 생활관에서 식사를 못하게 된 학생들은 M.T 출발 전날까지 학과에서 발급된 공문서를 학생생활관에 제출하면 쌀과 김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희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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