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강연회가 지난 6일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3월부터 수강생을 받아 시작된 이 강연은 4월에서 6월까지 두 달에 걸쳐 총 9일간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참여 학생들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IT핵심기술을 보유하거나 뷰티사업을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초기 사업 기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본교 학생보다는 창업 지원 교육팀에 지원을 받은 사람들이 더 많다.
이번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전문컨설턴트 오상열 씨는 “1인 창직이 최근 이슈화돼 있지만 말 그대로 1인 창직의 개념보다는 각 전문 분야를 융합한 창직이 필요할 때다. 이제 기술만 안다고 창업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기술과 경영의 구분 없이 ‘기술 경영’이라는 융합 창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강의를 듣지 못한 학생들은 기술창업아카데미 수업을 수강해 봤으면 좋겠다”고 권유하기도 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수강생 하주상(컴퓨터공학과·06) 학생은 “창업하는 데 있어 그에 관련된 세금문제나 사업기획안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창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미 ‘귀인’이라는 화장품 회사를 설립한 오의숙(41) 씨는 “창업 지원 자금을 지원받고 창업 지원 보육팀에서 이러한 강의를 알려줘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다”며 “창업에 대해 잘 모르고 실패한 경험이 많아 낙담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도전해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희라 기자
lhr2070@cbnu.ac.kr








이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