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방학 동안 우리 학교에서는 다양한 해외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이 있었다. 6월 27일, 국제교류원에서 주최한 ‘2012년 이바라키대학 단기교류’는 9박 10일의 일정으로 10명의 학생과 교수 1명, 교직원 1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학생은 일본어 능력 시험, 토익시험, 직전 학기 성적 BO 이상의 자격으로 선발됐다. 이 프로그램의 일정은 2박 3일의 일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이바라키대학에서의 수업과 아사히 맥주공장 등 주변관광지 견학으로 구성됐다.
국제교류원 최난희 씨는 “이번 교류의 취지는 양국의 대학문화와 전통문화의 체험을 통한 상호 이해이다. 또한, 국제교류를 통한 국제적인 감각 향상과 글로벌 인재를 만드는 목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선영(경영학부·07) 학생은 “가깝지만 먼 나라인 일본에 대해 대중매체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아닌 실제 모습을 알고 싶어서 교류에 참가하게 됐다”며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의 가정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과에서 주최한 ‘공로·모범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있었다. 연수국가 베트남·캄보디아, 중국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한 기수당 단장 1명, 인솔자 2명, 학생 30명으로 총 33명의 참가인원으로 구성됐다. 중국(백두산·하얼빈) 1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베트남·캄보디아 1기는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베트남·캄보디아 2기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는 학생회 임원 등 공로 모범학생 45명과 일반학생 45명으로 구성됐다. 신청자격은 직전 학기 성적 BO 이상인 학생과 선발일을 기준으로 학부과정 2~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4박 6일 동안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를 비롯한 유적지를 견학하는 일정이었다.
학생과 이종희 씨는 “세계화 체험을 통한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 더불어 우리 학교와 자기 자신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고 전했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예솔(축산학과·10) 학생은 “베트남·캄보디아에 다녀와서 나보다 훨씬 더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이로 인해 항상 불평불만을 달고 살았던 나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그리고 각종 관광지 견학을 통해 시야가 넓어진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박소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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