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학교에 대학발전후원금으로 43억 원을 기탁한 신언임 여사가 지난 13일 ‘김만덕 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김만덕 상’은 매년 봉사인 부문, 경제인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고 있다. ‘김만덕 상’의 김만덕은 조선 시대의 인물로 가난한 집안과 기생신분의 어려움 속에서 유통 기업가로 성장해 자신이 모은 돈을 가난과 기근, 재해로부터 제주도민을 구제했다.
이러한 김만덕의 모습과 같이 신언임 여사는 어려움 속에서 30년간 장사를 해 모은 43억 원을 우리 학교에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현재 ‘신언임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 기부금은 ‘신언임 장학금’라는 이름으로 추산 6억 3264만 4500원을 85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불이 되어 준 신언임 여사의 공로를 받아들여 경제인 부문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령 기자 dhsn0423@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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