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신문방송사 충북대신문 The Chungbuk Times 교육방송국
전체기사종합취업대학사회광장사람특집문화동영상뉴스포토&만평학술현상공모전문학
최종편집 : 2026.09.07 월 19:58
종합
종합 섹션
확대축소프린트
 김민경
2012 개신대동제
제 852 호    발행일 : 2012.10.08 


 립싱크 가요제가 끝난 후, 무대에서 <아름다운 밤>을 열창하고 있는 가수 ‘울랄라세션’

 
2012년 개신대동제가 지난 9월 24일부터 3일간 열렸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축제 시작 전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신청자에게 우선입장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 특히 TV나 냉장고, 태블릿 PC 등 고가의 상품이 등장해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초대가수 ‘울랄라세션’은 그들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진희(생물학과·12)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눈과 귀가 즐거웠고 ‘뷰티존’, ‘황소 타기’와 같은 체험을 통해 재미를 추구한 점도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행사 진행 방식과 편의 문제는 학생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25일 진행된 ‘울랄라세션’의 공연에서는 진행스텝들이 무대 앞으로 몰려드는 학생들을 통제하지 못해 질서가 무너지면서 큰 혼란을 빚었다. 같은 날 진행된 ‘런닝맨’ 프로그램도 지정된 게임 구역이 캠퍼스 전체여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등에 붙은 이름표를 떼기 위해 학생들이 도로 구분 없이 무작정 달리다보니 차 사고가 날 뻔한 경우가 그 예이다.
또한 학생들은 축제기간 동안 제1학생회관 앞 중앙도로 통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안영환(토목공학과·05) 학생은 “평소 자가용으로 통학을 하는데 중앙도로를 통제하는 바람에 수업에 늦고 시간낭비를 하는 여러 불편함을 겪었다”면서 “학교 내의 다른  공간을 활용해도 충분했을 텐데 굳이 중앙도로를 막을 필요가 있었느냐”며 의문점을 제기했다. 그밖에도 예정된 행사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진행 미흡으로 우리 학교 카페나 애플리케이션에 학생들의 불만 게시글이 터져 나왔다.
축제를 총괄한 김진성(안전공학과·06) 총학생회장은 “공연의 경우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몰려 통제가 어려웠다. 초반부터 질서 통제가 심할 경우 재미가 반감될 것 같아 최대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다보니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주요 도로를 막았다는 비판이 있었던 대형 미끄럼틀에 대해서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서는 “오랜기간 준비한 만큼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홍보가 부족했던 것이 아쉽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이나 홍보를 통한 신선함이 돋보였다. 하지만 안전사고나 편의에 있어서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개선하여 내년에는 재미와 감동이 두 배가 되는 개신대동제를 기대해본다.
 

김민경 기자 jjokkan@cbnu.ac.kr
류도연 기자 tjdwls9933@cbnu.ac.k

목록보기
최근기사
D등급에서 9월 투표까지, 충북대·교통대 통...
학생들의 선의 노린 포교 수법, 개인정보 제...
<양심의 빈자리> 학내 공용공간, 잘 사용하...
고물가 시대, 학교 주변에서 찾은 가성비 밥...
원청교섭 나선 정부기관, 노란봉투법 현실은....
종합 More
학생들의 선의 노린 포교 수법, 개인정보 제공은 신중히
<양심의 빈자리> 학내 공용공간, 잘 사용하고 있는가?
고물가 시대, 학교 주변에서 찾은 가성비 밥집
학생생활관 체력단련실 기구 유지·보수 요구 많아
공정한 한 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합니다
청주가 그린 Green Festival, 시민들과 친환경 문...
대학 본부 맞은편 공터에 ‘글로벌인재양성관’ 건립 예정
중앙도서관 앱 알림, 안 오면 이렇게 조치하세요
진로취업부 비교과 프로그램 진단
교내 숲이 사라진다, 명예교수회 수목 고사 대책 촉구
전체기사 종합
취업
대학
사회
광장
사람
특집
문화
동영상뉴스
포토&만평
학술
현상공모전
문학
동영상뉴스
수습기자모집
PDF자료실
지난호보기
신문사 소개 기사제보 독자참여 개인정보 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28644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1,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발행인 : 직무대리 유재수 | 주간 : 이장원 | 부주간 : 신꽃비)

행정실 : 043-261-2934    충북대신문 : 043-261-2936    The Chungbuk Times : 043-261-2935    교육방송국 : 043-261-2953

Copyright ⓒ 2008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