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오전 4시 30분경, 우리 학교 천문대가 진천관측소에서 소행성 ‘2012 DA14’ 관측에 성공했다.
‘2012 DA14’는 작년 2월 스페인의 마요르카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된 지구 접근 소행성으로 이번 관측에서 지구 지표면의 27,700km까지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는 총알보다 10배 빠른 7.8km/s의 속도로 지구 주변을 통과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우리 학교 천문대는 오늘날 다양한 천체 관측을 시도하고 있다. 천문대는 나로호가 발사된 이틀 후인 지난달 2일 오전 4시 43분경에 나로과학위성 ‘STSAT-2C’의 관측을 시도했다. 그러나 ‘STSAT-2C’ 위성의 크기와 모양의 특이성 때문에 관측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측을 시도할 예정이다. 천문대의 윤요라 연구원은 “우리 학교 천문대는 명절을 제외한 모든 날에 관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른 별과 소행성들에 대해 꾸준한 관측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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