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 경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국 지능로봇 경진대회’에서 우리 학교 전자정보대학 전자공학부 연구동아리 ‘똘기’가 대상을 수상했다.
창원시와 경남대 산학협력관이 주최하고 경남대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로봇교육을 활성화시키고 과학적 소양을 배양하며 과학영재를 발굴해 로봇에 대한 저변확대와 과학 선진국을 구현하고자 개최됐다. 전국 대학생 5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지능로봇 경진대회’와 초・중・고 150개 팀이 참가한 ‘로봇과학 창의력 창작로봇 경진대회’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많은 팀들이 다양한 작품으로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교 오재근(전자공학부 ・ 09), 조중호(전자공학부 ・ 09), 최홍복(전자공학부 ・ 09), 이재근(전자공학부 ・ 10), 홍민수(전자공학부 ・ 10)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Following Shopping Cart’라는 작품으로 전국의 우수한 참가팀들을 제치고 대상인 창원시장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Following Shopping Cart’는 매장에서 손님이 물품을 구매할 때 직접 카트를 끌고 다니지 않더라도 카트가 사람을 인식해 자동적으로 따라 갈 수 있게 만든 스마트 카트로, 방해물을 만나 손님을 놓치게 되면 다시 따라가지 못하던 기존의 스마트 카트의 단점을 해결하며 동시에 제작비도 낮춤으로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으로서 이번 작품 제작을 이끈 ‘똘기’의 회장 오재근 학생은 “재미로 시작했던 작품이 이렇게 잘 만들어져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같이 밤새며 고생한 팀원들과 동아리원들이 없었으면 이런 좋은 결과를 내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현 기자
AidenLee@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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