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축산학과 김남형 교수가 ‘한국동물번식학회’ 회장으로 취임돼 지난 1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동물번식학회’는 1975년에 출범해 동물번식에 관한 연구와 매년 2회 학술대회와 연구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 학회는 동물번식에 관련된 학계, 연구계, 산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로 구성돼있고, 학생들 또한 학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회장취임 전 김 교수는 학회에서 학술위원장, 부회장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월부터 2년간의 임기동안 위원회를 통해 학술활동, 학회홍보, 정책관련자문에 관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다양한 교류와 연구에 대한 비평과 토론을 통해 학회의 발전과 보다 나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장 취임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교수는 우리 학교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사업단’의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사업단’의 연구진은 국내 최초(세계에서 두 번째)로 특정 유전자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했다. 농촌진흥청 주관하에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연구는 김 교수와 우리 학교 수의학과 현상환 교수, 그리고 대구가톨릭대학교 김태완 교수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유전자 발현이 조절되는 형질전환 복제돼지는 바이오-신약의 안정적 생산의 가능성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이종 간 이식용 형질전환 돼지로부터 이종 간 이식용 장기를 생산하는 분야에도 결정적으로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준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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