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 입학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비자심사가 간소화된다. 교육부는 지난 6일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학에 입학하는 유학생의 비자심사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내 대학 중 비자발급 인증대학은 우리 학교가 유일하다.
교육부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전략적 유학생 유치 및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2005년부터 꾸준히 증가한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11년에 시행된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의 영향으로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최근에는 학업, 생활 부적응 및 배타적 문화 등으로 반한 감정을 갖는 유학생들의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학에 입학하는 유학생에 대해서는 심사를 대폭 간소화해 출신국가와 관계없이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우리 학교에 유학온 대부분의 학생이 아시아 국가 출신이었음을 미뤄봤을 때 비자심사 간소화를 통해 앞으로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일수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의 양적, 질적 관리에 충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오고 싶어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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