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산림청에서는 우리 학교를 충청권 최초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선정했다. 최근 산림치유 양성기관 필요성이 요구되면서 경상권과 충청권에 양성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게 됐는데, 그중 충북권역을 우리 학교가 담당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4개의 양성기관에 우리 학교, 동양대학교, 전남대학교 3개가 추가되며 권역별로 1개 이상의 기관이 마련돼 전국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정부가 2013년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의해 개인의 여가증대와 힐링 문화 확산에 발맞추려고 만든 제도이다. 이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로 지정된 산림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관리 및 개발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를 국가자격증으로 지정해 500명을 목표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우리 학교 평생교육원 이병두 팀장은 “산림치유지도사가 단순히 산림에 관한 지식만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 심리 전 분야에 두루 지식을 갖춰 녹색성장시대에 충분히 전망 있는 직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우리 학교 산림계열 학과가 전국에서 상당한 연구 실적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 양성기관 선정에 많은 보탬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 산림학과는 2012년도부터 학부에 산림치유학 연계 전공을 개설했고 국내 최초로 대학원 석.박사과정에 산림치유학 석.박사과정을 신설했다. 더불어 산림청에서 공모하는 산림치유사업단으로 5년간 장기적 연구를 수행하는 등 산림치유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우리 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4월 7일부터 4월 16일까지 14년도 1학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3개월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2급 산림치유지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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