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신문방송사 충북대신문 The Chungbuk Times 교육방송국
전체기사종합취업대학사회광장사람특집문화동영상뉴스포토&만평학술현상공모전문학
최종편집 : 2026.09.07 월 19:58
종합
종합 섹션
확대축소프린트
 박규빈
최재윤 씨, 우리 학교에 전달한 ‘따뜻한 마음’
제 877 호    발행일 : 2014.04.28 

  지난 17일,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가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최재윤(청주시 상당구·70) 씨가 뇌출혈 후유증으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우리 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천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 청주에서 태어난 최 씨는 평생 농사를 지으며 평범한 농부로 살아왔다. 최 씨는 나눔과 봉사의 미덕을 실천하던 기업가이자 교육자이며 독립운동가인 유일한 박사를 존경해왔으며 그처럼 봉사를 하는 삶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 씨는 7년 전 돌연 뇌출혈을 겪게 됐고, 치료비 때문에 가정형편이 어렵게 되면서 기부를 실행에 옮기기가 더욱 힘겹게 됐다. 또 최근 심신마저 쇠락해져 다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자 더 늦기 전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결심해 병상에서 자녀들과 상의를 거쳐 이번에 기부를 실천에 옮기게 됐다. 최 씨는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형편 때문에 남들처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지금까지도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지금 내 형편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살아 생전 한번쯤은 불우한 학생들을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
  최 씨는 “작은 성의 표시에 불과하고 더 큰 봉사를 실천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이 작은 정성이 불우한 학생들의 공부와 장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 장학금으로 유용하게 쓰이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씨가 기부한 발전기금에 대해 우리 학교 발전기금재단 오슬기 주무관은 “최 씨가 기탁한 금액 천만 원은 최 씨 바람대로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규빈 기자
wilshere@cbnu.ac.kr

목록보기
최근기사
D등급에서 9월 투표까지, 충북대·교통대 통...
학생들의 선의 노린 포교 수법, 개인정보 제...
<양심의 빈자리> 학내 공용공간, 잘 사용하...
고물가 시대, 학교 주변에서 찾은 가성비 밥...
원청교섭 나선 정부기관, 노란봉투법 현실은....
종합 More
학생들의 선의 노린 포교 수법, 개인정보 제공은 신중히
<양심의 빈자리> 학내 공용공간, 잘 사용하고 있는가?
고물가 시대, 학교 주변에서 찾은 가성비 밥집
학생생활관 체력단련실 기구 유지·보수 요구 많아
공정한 한 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합니다
청주가 그린 Green Festival, 시민들과 친환경 문...
대학 본부 맞은편 공터에 ‘글로벌인재양성관’ 건립 예정
중앙도서관 앱 알림, 안 오면 이렇게 조치하세요
진로취업부 비교과 프로그램 진단
교내 숲이 사라진다, 명예교수회 수목 고사 대책 촉구
전체기사 종합
취업
대학
사회
광장
사람
특집
문화
동영상뉴스
포토&만평
학술
현상공모전
문학
동영상뉴스
수습기자모집
PDF자료실
지난호보기
신문사 소개 기사제보 독자참여 개인정보 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28644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1,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발행인 : 직무대리 유재수 | 주간 : 이장원 | 부주간 : 신꽃비)

행정실 : 043-261-2934    충북대신문 : 043-261-2936    The Chungbuk Times : 043-261-2935    교육방송국 : 043-261-2953

Copyright ⓒ 2008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