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우리 학교 생활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전자기기 렌탈 서비스가 개시됐다. 이는 ‘ON&ON’ 총학생회 공약으로 시행됐으며 학내 구성원들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생활개선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렌탈과 생활협동조합이 힘을 합쳐 ‘꿈을 향해 빌리샘’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실시됐으며, 지방거점국립대학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 사업은 평소 취업준비, 리포트, 인터넷강의 등으로 잠깐씩 필요하지만 구입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될 수 있는 전자기기를 필요에 따라 하루부터 한 학기까지 빌릴 수 있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사용 빈도가 비교적 높은 노트북은 용도별로 40대가 구비돼 있고, 가장 비용이 저렴한 노트북은 하루 대여 시 3000원, 한 학기(16주) 대여 시에는 143,000원이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나 키노트 등을 이용할 때 필요한 아이패드2는 10대, 맥북 에어는 2대가 구비돼 있고 한 학기 대여 시 각각 163,000원, 223,000원이다. 이는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까지 학내 구성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 학교 신학생회관 3층 생활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서류 작성 후 가격을 지불하고 전자기기를 빌릴 수 있다.
또한 전자기기 렌탈 서비스 시행과 더불어 SNS를 통한 이벤트에 참가한 학생들 중 추첨을 통해 8G USB와 아이패드 2주 렌탈권을 지급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우리 학교 박성은(독어독문학과.14) 학생은 “과제할 때 노트북이 없어서 도서관의 전자정보실을 이용했는데 그마저도 일찍 문을 닫아 곤란했었다”며 “앞으로는 전자기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과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을 표했다.
우리 학교 생활협동조합 한원구 사무원은 “서비스를 시행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든지 전자기기를 빌릴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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