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홈페이지가 6년 만에 개편 과정을 거쳐 이번 달 1일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타 대학이나 타기관의 홈페이지 재구축 기간이 4년인 것에 비해 우리 학교는 6년 동안 재구축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었다. 그동안 디자인과 보안 부분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결국 이번에 홈페이지 개편 작업이 시행됐다.
특히 이번 개편작업에는 ‘웹 접근성’ 향상에 많은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웹 접근성이란 사용하는 기기나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하나의 콘텐츠를 동일하게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모바일 기기를 통한 홈페이지 이용현황이 증가함에 따라 웹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따라 홈페이지 구축 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개편작업에서 개인정보보호 보안과 관련된 작업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모바일 기기로 접속했을 시 모바일 기기의 사이즈와 폰트에 맞는 화면이 제공될 수 있는 작업이 포함됐다. 더불어 콘텐츠 책임 관리제를 통해 우리 학교의 각 부서들이 해당되는 자료들을 각 부서에서 바로 올릴 수 있게 해 더욱 신속한 콘텐츠 업로드 체계를 구축했다. 우리 학교 내부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유저 서비스(User Service)'를 홈페이지 중앙으로 이동시켰고, 학교 홍보를 위한 내용들을 이전 홈페이지에 비해 강화시켜 외부 이용자들을 위한 학교 홍보 역할을 부각시켰다.
우리 학교 대외협력과 홍보팀이 이번 개편 작업의 기획과 홍보를 담당했으며, 우리 학교 전산정보원이 함께 개편 작업에 임했다. 교외 업체로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 ‘한신정보기술회사’가 함께 참여했다.
홈페이지 개편 작업은 지난 3월 1일부터 진행돼 총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단과대학 대표와 우리 학교 임원진, 블로거, 홍보대사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대표 20명이 함께 준비과정에 참여했다. 학생대표의 의견을 반영한 홈페이지 디자인안이 최종적으로 선정돼 이번 개편작업의 의의를 높였다.
대외협력과 이화영 학사주무관은 “정식 오픈 이후에도 2주에서 3주간의 안정화 기간을 가지면서 불편사항들과 개선점들을 찾아나갈 것”이라며 “개편된 홈페이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준덕 기자
wnsejr94@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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