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지난 7월 23일부터 이틀간 전국 고등학교 1.2학년 예비 수험생들을 초청해 ‘2014 충북대학교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 11개 단과대학 46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청주시내 25개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고등학교에서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46개 학과의 교수와 조교, 재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예비 수험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재학생들이 직접 멘토가 돼 수험생들의 전공 선택 및 진로 탐색을 도움으로써 단순히 주입식 설명에서 벗어나 전공과 진로에 관련된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하는 등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주외고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대학 전공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특히 대학생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해서 다양한 조언을 해준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가한 김정원(노어노문학과.10) 학생은 “수험생들에게 입학성적과 관련된 것 말고 실제 대학생활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멘토링 시스템에 대한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류도연(패션디자인정보학과.12) 학생은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미리 일러스트나 디자인 맵을 알려줘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꿈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성 입학관리본부장은 “고교생들이 앞으로 배우고 싶은 전공을 미리 체험하고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체험한 전공지식을 토대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하게 고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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