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우리 학교 제10대 총장으로 약학대학 약학과 윤여표 교수가 임명됐다. 이로 인해 6개월간 비어있던 총장석이 채워졌다. 윤 총장은 1986년 우리 학교 교수로 부임했고 2000년 약학대학장을 지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우리 학교는 지난 6월 총장 선거를 간선제로 실시했고 윤 총장이 1순위 후보자로 뽑혔다. 이후 우리 학교 산학연구단 연구윤리위원회와 안전행정부의 조사에 따라 연구실적과 표절 여부, 병역과 전과, 재산현황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지난달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임명제청안이 통과됐고, 20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 총장 취임식은 이달 3일 대학본부 대강연장 3층에서 열리며 임기는 4년이다.
윤 총장은 “임기 동안 우리 대학의 미래를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을 다 바칠 것”이라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늘리는 등 우리 학교가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기 위한 많은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명문대학 조성을 위해 획기적인 재정확보, 연구역량 강화, 학내 민주화, 행정체제 개편, 우수 인재 양성 등을 비롯한 10대 역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더 나아가 우리 학교를 대한민국의 중심, 꿈을 이루는 창의공동체, 창의인재 양성의 장,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만들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형 창의인재를 키워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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