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신학생회관 1층과 개신문화관 광장에서 ‘CI센터 프로그램 우수 결과물 전시회’가 열렸다.
CI센터에서는 ▲ CI교과목 운영 지원 ▲글쓰기, 말하기 등 의사소통과 관련된 CI상담 프로그램 ▲‘책으로 통(通)하다’ 독서 모임과 ‘공감의 창’ 독서 감상문 대회로 구성된 ‘수불석권’ 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상담 수기 공모, 독서 감상문 대회, 상담 포트폴리오 공모 등이 매 학기마다 개최되는데, 수상한 작품은 1년에 한 번 ‘CI센터 프로그램 우수 결과물 전시회’를 통해 학내 구성원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CI센터 상담 수기 공모 수상작 3편 ▲독서 감상문 대회 ‘공감의 창’ 수상작 3편 ▲CI상담 포트폴리오 공모전 수상작 1편 ▲독서인증제 ‘수불석권상’ 수상작 2편 ▲온라인 글쓰기 상담 사례 2편 ▲독서캠프 워크북 및 사진 2권이 전시돼 CI센터 역할 홍보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중앙도서관에서 전시회를 가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도서관 리모델링 계획으로 신학생회관 1층과 개신문화관 앞 광장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CI센터 손대익 연구원은 “CI센터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 맞게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산된 실외 전시 공간에서 글로 된 작품을 감상해야 하는 점 때문에 학생들의 발길이 오래 머물지 못했다. 이에 손대익 연구원은 “독서 감상문과 수기 등이 작품이 되는 전시회고,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진행돼 참여도가 낮았지만 행사 취지는 잘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음 전시회 장소는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3 독서인증제 ‘수불석권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작품을 선보였던 김승주(소프트웨어학과.10) 학생은 “CI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내용이나 느낀 점을 정리하며 글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2014 독서인증제 ‘수불석권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미현(수의예과.13) 학생은 “책을 읽고 보고서를 썼을 뿐인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이번 학기에도 독서인증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좋은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몇몇 지역에서 하고 있는 독서마라톤처럼 페이지 수로 인증하는 방식도 고려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혜란 기자








김혜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