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우리 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총 2,124명 모집에 1만 9,588명이 지원해 평균 9.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거점국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며, 지난해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인 6.86대 1보다 대폭 상승한 것이다.
올해 신설된 지역인재전형의 경우 11개 단과대학 35개 모집단위에서 총 105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는데, 666명이 지원해 6.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수인재양성전형의 경우 1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전형은 11.15대 1, 전공우수자전형은 8.66대 1로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수의예과로 4명 모집에 137명이 지원해 34.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유에 대해 입학관리본부 입학사정관 이은복 씨는 “주요 국책 사업 등에 우수한 성적을 보여 학교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또한 고등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 진행과 같은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 모집에 중어중문학과를 지원한 최재희(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19) 학생은 “지방거점국립대학교라는 가장 큰 이점에 끌려 지원하게 됐다”며 “높은 경쟁률에 긴장되기도 하지만 충북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까지도 명문이라 인정받는 충북대학교에 꼭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수시 1단계 합격자는 이달 24일 이전에 발표되며 면접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다. 수시 최종 합격자는 12월 6일 이전에 발표한다.
이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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