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CI센터에서는 이달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독서감상문 대회 ‘공감의 창’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독창적인 텍스트로 재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CI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양식 파일을 내려 받은 후 내용을 작성해 CI센터 홈페이지 독서감상문 대회 응모란에 올리면 된다. 분량은 A4용지 2장 이상이며 형식은 자유롭다.
지정도서에는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안도현의 <간절하게 참 철없이>, 정민의 <한시 미학 산책>, 최승희의 <불꽃>, 헬레나 노르베리의 <오래된 미래>, 한병철의 <투명 사회>, 로얼드 호프만의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이 있다.
입상자는 2015년 1월 중 CI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을, 우수상 3명에게는 20만 원을, 장려상 10명에게는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에 대해 CI센터 박대용 연구원은 “책을 통해 얻은 다양한 간접 경험을 글쓰기라는 직접 경험으로 이어지게 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증진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책 읽기를 통해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는 법을 찾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4회 수상자 배석진(철학과卒.08) 씨는 “학교 여러 곳에 있는 팜플렛을 보고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좋은 책을 읽고, 이에 대한 글을 써보는 과정을 통해 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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