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2014 충청권 창업 페스티벌’이 개신문화관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 창업지원단과 충북창업보육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비즈쿨 행사에서부터 대학생 대상의 각종 창업경진대회 및 특별강연, 창업기업 홍보관과 창업상담관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최됐다.
개신문화관 1층에서는 기업홍보관 참여업체가 상주해 청소년과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또 다른 부스에는 창업상담관이 마련돼 있어 기업지원ּ법률ּ세무ּ회계ּ금융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가 예비창업자들과 기창업자(창업한 지 1년 미만인 경우)들이 창업에 관해서 가졌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4 충북권역 창업활성화 실무자 포럼’, ‘2014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본선)’, ‘2014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벤처 캐피털(VC)의 초청 하에 진행된 ‘2014년 모의 투자유치 발표대회’, ‘Start up+ THE MOMENT’, ‘충북 창업인의 밤’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층에는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 출품했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창업지원단에서 IT 분야 9팀, BT(생명공학기술) 분야 2팀, 기타 4팀의 개발아이템과 LINC 사업단에서 IT 분야 12팀, BT 분야 3팀, 기타 2팀의 개발아이템이 전시됐다. 또한 2014 청소년 비즈쿨 창업특강이 열려 창업 페스티벌을 찾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창업 페스티벌은 학생, 기창업자, 예비창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삼박자를 갖췄다. 먼저 창업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줄이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창업자들은 제품홍보와 정보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고 마지막으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창업페스티벌에 참여한 ‘Ⅱ-PIECES’ 로봇동아리의 이상규(전자공학부.10) 학생은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정말 만들고 싶었던 모션인식 제어 스케이트보드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준비과정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의 저작권컨설턴트 박종원 씨는 “대학생을 포함한 중소기업 기창업자들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나왔다”며 “이번 창업 페스티벌은 실제로 기업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실제 그 기업과 관계된 회사들이 나온 것이기 때문에 졸업을 앞 둔 학생들에게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창업 페스티벌을 주관한 우리 학교 창업지원단 조용근 팀장은 “예년 행사에 비해 한층 커진 규모와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내실을 갖췄던 행사인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 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지원, 보육지원, 성공기업 육성에도 힘써 양질의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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