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콘서트에서 The Gypsy Baron "Entrance March"를 연주 중인 충북도립 교향 악단.
지난 6일 오후 6시, 우리 학교 개신문화회관에서 제7회 개신가족 한마음 행사 ‘가을 콘서트’가 열렸다. 우리 학교 교직원과 학생, 청주시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우리 학교 교직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써 가을 음악회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추진되고 있는 한마음 행사의 일환으로, 우리 학교 교수회와 직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의 한마음 행사는 지역을 선도하는 우리 학교에서 근무한다는 자긍심과 품격에 맞는 행사,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행사, 근무시간을 준수하는 행사 라는 세 가지 명제를 가지고 교직원 MT와 음악회로 이원화해 추진했다. 그리고 이 날 ‘가을 콘서트’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신문화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본격적인 콘서트에 앞선 프리콘서트에서 교직원 보컬밴드인 ‘황소밴드’가 능숙하게 분위기를 띠웠고, 공군 B-Boy팀이 화려한 춤 실력을 자랑했다. 10분간의 휴식시간 이후 개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가 진행됐다. 최지현 CJB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콘서트에선 우리 학교 교수 합창단, 사범대 부설중학교 중창단, 사범대 부설고등학교 합창단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의 무대 등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바이올린 연주자 정연진, 클라리넷 연주자 이충희, 팝페라 가수 한가영이 참여해 무대가 더욱 풍성해졌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경품추첨이었다. 경품추첨에 뽑힌 관람객들에겐 현대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됐다.
공연에 참여한 우리 학교 사범대 부설고등학교 합창단 김은숙 지도교사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합창의 매력을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며 “공연에 대한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도교사로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학교 사범대 부설중학교 중창단 오다혜(15) 학생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른다는 게 무척 떨렸지만 무대를 마치고 나니 떨림은 모두 사라지고 뿌듯함만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학생을 둔 학부모 서소연(청주시 흥덕구.48) 씨는 콘서트를 관람한 뒤 “가을과 딱 맞는 공연들로 구성된 행사였다”며 “이처럼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앞으로는 지역주민도 많이 참여할 수 있게 공연을 확대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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