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우리 학교 평생교육원이 구 검찰청 부지 (청주시 수곡동 93-1번지)로 이전해 평생교육원 신언임 홀에서 이전 개원식을 가졌다. 신언임 홀은 우리 학교에 40여억 원을 기부한 교육독지가 신언임 여사의 봉사정신을 기념해 붙여진 이름이다. 개원식에는 윤여표 총장, 이승훈 청주시장, 오제세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다양한 공연팀, 300여 명의 산남·수곡동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개원식의 취지에 걸맞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평생교육원 개원식은 총 4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음악 나눔I’을 주제로 아템파우제(지휘자 유용성)의 앙상블 공연이 펼쳐졌고 2부는 이전 개원식에 대한 경과 보고, 개회사 등이 진행됐다. 3부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음악 나눔II’으로 박문수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다사리 장애인 학교의 공연, 청주남성합창단의 합창공연, 국악자매의 공연이 이뤄져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4부에는 떡과 다과를 개원식에 참석한 모두에게 나눠주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무릎담요까지 제공해 봉사, 나눔, 배려로 가득한 훈훈한 자리를 만들어 냈다.
개원식에 참석한 교육독지가 신언임 여사는 “많은 아들, 딸에게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에 더욱 많은 도움을 주고 싶고 평생교육원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음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또한 이재은(행정학과 교수) 평생교육원장은 “봉사와 나눔의 시대정신을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 한 분 한 분의 도움과 봉사단체 한 곳 한 곳의 도움이 모여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따뜻하고 뜻깊은 개원식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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