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 최규현(소프트웨어학과·11)
지난달 24일부터 25일 이틀에 걸쳐 ‘우리 학교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석사 및 박사 학위수여식은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학사 학위는 각 단과대학별로 진행됐다.
이번 전기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852명, 석사 597명(일반대학원 362명, 전문대학원 91명, 특수대학원 144명), 박사 93명, 명예박사 1명 등 졸업생 총 3,543명이 학위를 받게 됐다. 특히 명예법학박사는 사재 170억여 원을 들여 우민 장학재단을 설립하며 인재를 양성하고 언론사를 이끌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장덕수 총동문회장에게 주어졌다. 24일 학위수여식에 참여한 한동권(경영학부·08) 학생은 “요즘 취업난이 심한데, 같이 졸업하는 동기들이 취업이 잘됐으면 좋겠다”며 동기들과 졸업을 서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정영훈(건축학과·08) 학생은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 것 같아 시원섭섭하고 후배의 축복을 받으며 동기들과 함께 졸업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데 우리 학교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우리 학교 윤여표 총장은 “허리띠를 졸라매며 자식의 앞날을 위해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해준 부모님들과 훌륭하게 가르쳐주시고 지도해준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위를 받는 모든 학생들에게 “글로벌 정보화 시대의 변화에 대처하며 자기발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그간 고생했다는 말을 전했다.
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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