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제47대 ‘KnowHow’ 총학생회가 지난달 31일 ‘The dream, For dream(더드림, 퍼드림)’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1부와 2부, 3부로 진행됐다.
총학생회는 두 팀으로 나뉘어 1부를 시작했다. 첫 번째 팀은, 오전 8시에 무심천으로 향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다른 한 팀은 중문과 중앙도서관, 신학생회관 앞에서 등교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커피를 나눠줬다. 이후 사물놀이 패와 함께 진행한 길굿 행사가 이어졌다. 오전 10시 반에는 총학생회 임원 모두가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 모여 고사를 지냈다.
2부에서는 중문과 신학생회관, 중앙도서관에 룰렛게임과 미니 붕어빵 나눔 부스가 설치돼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총학생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버스킹 공연과 OX퀴즈, 보물찾기, 로또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한 OX퀴즈에서 최종까지 살아남는 사람에게는 상금 10만 원을 수여했다. 이후 총학생회에서 출범식을 알리기 위해 커피와 홍보 리플렛을 들고 시내와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를 방문했다.
3부는 본 행사인 총학생회 출범식과 신입생 율동 및 가요제로 꾸며졌다. 원래 우리 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날씨의 영향으로 오후 6시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출범식에서 제47대 ‘KnowHow’ 총학생회 이우주(농업경제학과·12) 회장은 “신입생 및 개신학우들에게 꼭 필요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국민의례 및 개회사, 연혁보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의 순서로 진행됐고, 중앙운영위원회 및 총학생회 임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 단과대학 신입생 발대식에서 우승한 11팀의 율동 및 가요제가 시작됐다. 신입생들은 ▲사회과학대 정치외교학과 ▲사범대 체육교육과 ▲전자정보대 컴퓨터공학과 ▲인문대 국어국문학과 ▲융합학과군 디자인학과 ▲농업생명환경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공과대 토목공학부 ▲생활과학대 패션디자인정보학과와 주거환경학과 ▲공과대 환경공학과 ▲수의과대 수의학과 ▲자연과학대 수학과순으로 무대에 올랐다. 가요제는 토목공학부, 국어국문학과가 각각 1등과 2등의 영광을 차지했고 율동제는 정치외교학과,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수학과가 1등, 2등, 3등을 차지했다. 마지막 축하공연에는 초대가수 포미닛이 참가해 행사의 마지막을 빛냈다.
출범식에 참여한 김종우(정치외교학과·15) 학생은 “이번 율동제 우승은 한 달간 동기, 선배들과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결과”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가요제에서 1위를 수상한 고광현(토목공학부·15) 학생은 “처음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지만, 서로 의견을 잘 맞춰가며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엄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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