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우리 학교 기초교육원이 확대돼 ‘창의융합교육본부’로 개편될 예정이다. 우리 학교는 그동안 교양교육에 대해서는 기초교육원이, 비교과 교육에 대해서는 대학 내 다양한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담당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조직 형태로는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고,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현행조직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교무처와 기초교육원에 따르면 현행 문제점으로는 ▲정부의 교양교육 강화 전략에 대한 대응력 부족 ▲현행 기초교육원 조직의 태생적 한계 ▲교양교육에 대한 전문가 부재 ▲기초교육원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부정적 인식 ▲교양교육 컨트롤 타워 역할 부족 및 협력 네트워크 결여 ▲교양국어, 교양영어 등 도구교양에 국한된 기형적인 운영 ▲자율전공학부 및 CI센터 운영 프로그램 활성화 필요 ▲비교과교육을 전담할 컨트롤 타워 부재 ▲연계전공 등을 위한 학사지원 조직 부재로 인한 활성화 저해를 꼽을 수 있다.
이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초교육원은 국내대학 교양교육 전담기관과 2014년도 ACE사업 선정대학의 교양교육 전담기관을 참고해 조직을 개편할 계획이다. 개편이 이뤄지면 교양과정, 비교과과정, 연계전공과정의 일원화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양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직 개편의 주요 내용은 ▲현행 기초교육원 체제를 확대 개편하여 ‘창의융합교육본부’신설 ▲‘창의융합교육본부’ 하부조직으로 4개의 센터(교양교육센터, 창의교육센터, 융합교육센터, 소통능력교육센터)와 1개의 행정실, 1개의 학부(자율전공학부) 배치 ▲인력 증원 및 배치 등이다.
기초교육원 관계자는 “관련 위원회의심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더 나은 조직으로 개편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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