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우리 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주최하는 ‘2015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의 상반기 모집이 마감됐다. ‘2015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은 기초학문분야 증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우리 학교 인문대 교수가 국공립기관, 사단법인, 재단법인 등 공공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기관에 직접 찾아가 성인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학교 인문학연구소는 ‘2015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상반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인문학 강좌 수강을 원하는 기관의 신청서를 받아 내부 검토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청주 및 충주 지역의 8개 기관을 선정했다. 인문학연구소는 이 8개 기관을 위해 26명의 인문대 교수가 진행하는 112개 강좌를 제공했고, 기관은 인문학연구소가 제공한 강좌 중 수강을 원하는 강좌와 수강 날짜를 인문학연구소에 신청했다.
이 프로그램은 본래 한 기관의 강연 횟수를 4회로 제한해 제한 범위 내 신청 횟수만큼 강좌를 제공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해당사업 예산문제로 선정 기관에 한해 1회 강연만 진행할 예정이다. 요청 교수가 중복될 경우 인문학연구소의 내부 검토 후 해당 기관에 다른 교수를 추천하게 된다. ‘2015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의 하반기 프로그램 접수는 6월 30일부터 진행 예정이다.
우리 학교 인문학연구소 김진웅 조교는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이 상대적으로 외면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더욱이 인문학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충북도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그들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지적 욕구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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