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우리 학교 동물의료센터가 주최하고, 수의과대 제22대 ‘하모니’ 학생회가 주관한 제25회 '2015 반려동물한마당(Companion Animal Festival)' 행사가 우리 학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반려동물한마당’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로, 1991년 이래로 올해 25회를 맞고 있는 충북 유일의 반려동물 관련 행사이다. 금년 행사는 ‘말이 통해? 맘이 통해!’란 주제를 바탕으로 반려동물과의 진정한 교감을 통해 반려동물이 진짜 가족이라는 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수의과대 풍물패 ‘어절씨구’의 길놀이(탈놀이 본마당에 들어가기 전에 탈춤을 놀 곳까지 풍악을 울리면서 가는 행렬)를 시작으로 충북수의사회 조우영 회장, 우리 학교 수의학과 정의배(수의과대 학장) 교수, 수의과대 ‘하모니’ 학생회 김준희(수의과대·12) 회장의 개회식에 이어 본행사가 진행됐다. 본행사는 ▲프레스비 공격복종시범 ▲아버지와 우리집 막내의 건강달리기 ▲엄마와 함께하는 장애물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 단위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게 개설된 것이다. 또한 올해 행사는 무료검진, 일일 수의사 체험, 솜사탕과 슬러쉬 판매, 반려견 훈련, 애견미용 등과 같은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재영(서경중학교·14)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부스와 행사에 참여해 우정을 돈독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프레스비 공격복종시범을 통해 동물이 사람보다 똑똑하단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이윤아(독어독문학과卒·05) 씨는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고, 개의 종류가 정말 다양한 것에 새삼 놀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수의과대 ‘하모니’ 학생회 김준희(수의과대·12)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에 반려견의 보호자가 될 수있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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