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9일 우리 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청 지역 대학생과 졸업생, 우리 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회 대학원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는 우리 학교 대학원 홍보와 대학원생 간의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연구실 설명회 ▲학사골든벨 ▲경품추첨 ▲논문작성법 및 발표기법 특강 ▲대학원 입시 설명회로 구성됐다. 특히 ‘도전! 학사골든벨’은 학칙과 학사제도를 잘 모르는 학부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4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도 준비돼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중에는 다양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설명회는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논문작성법 및 발표기법에 대한 특강과 학부생을 위한 대학원 입시설명회로 구성돼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제1회 대학원의 날’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재욱(미생물학과.10) 학생은 “개신문화관 앞에서 솜사탕을 나눠주고 경품추첨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고 전했다. 또한 부스에서 학생들에게 연구실 설명을 하던 정민지(우주동력학연구실.14) 대학원생은 “처음으로 다양한 연구실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좋았다”며 “대학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관련 정보가 매우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행사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보니 홍보의 부족과 참여 연구실의 준비 부족 등 미흡한 점도 있었다. 학사지원과 김경희 대학원 팀장은 “급히 참여를 하느라 준비가 부족했던 연구실이 있어 아쉽다”며 “몇몇 연구실에서는 학과 홍보를 너무 본부에만 의존한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52개의 연구실 천막 중 인문사회계열의 대학원을 홍보하는 천막은 없어 학생들에게 우리 학교의 다양한 연구실을 알리는 데는 부족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이 학부생에게 치우쳤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향수(사회심리연구실.15) 대학원생은 “대부분의 학교 행사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대학원생을 위한 행사가 개최돼 뜻깊었지만 ‘대학원의 날’의 명칭에 맞지 않게 대학원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어 아쉽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학사지원과 김경희 대학원 팀장은 “다른 대학과의 차별화를 위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싶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채은 기자
iluvbona@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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