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우리 학교는 학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와 기존 시설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멀티컴플렉스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현재 교내 체육관은 농구 경기장 2코트와 핸드볼 경기장이 합쳐진 크기로 규모가 협소할 뿐만 아니라 고정식 스탠드가 1면으로 구성돼 교내 행사를 진행하거나 지역 주민을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체육관 내부에 위치한 체육학과 연구실, 동아리실, 교수실과 같은 교육시설이 노후돼 질 높은 수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멀티컴플렉스관이 신설되면 시설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업 질 향상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 독려 ▲유학생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 및 다문화 체험 진행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멀티컴플렉스관이 단순히 체육시설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세미나실 ▲전시 공간 ▲복지센터 ▲정신건강진단센터 ▲국제교류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복합돼 있는 만큼 다방면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멀티컴플렉스관은 재정지원검토단계에 있으며 원활한 건립을 위해 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주)센트럴메디컬서비스 대표이사 김부근 씨가 멀티컴플렉스관 건립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으며, 김태진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2억 원의 발전후원금을 기탁했다. 김태진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지난 2013년 NH관을 준공한 경험에 이어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멀티컴플렉스관 건립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의 거점국립대학인 충북대학교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여표 총장은 “이번 기탁금은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멀티컴플렉스 건립에 큰 추진 동력이 될 것 같다”며 투명하고 소중하게 기금을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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