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취업률이 지난해 47.7%에서 48.7%로 상승하며 전국 거점국립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일 대학의 공시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대학 알리미’에서 작년 6월 졸업생들과 올해 2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5년 4년제 대학 취업률’ 결과이다. 특히 이번 결과는 교육부 공시 자료에 따르면 거점국립대 중 전년 대비 취업률이 상승한 대학은 우리 학교가 유일해 더욱 의미가 있다.
취업지원본부는 우리 학교가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실무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졸업예정자들과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상담을 진행해 취업역량을 높혔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취업률을 상승시키는데 ‘job 아 dream(잡아드림)’ 프로그램도 한몫했다. 잡아드림은 2013년 처음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이나 대면 상담을 통해 개개인을 파악한 후 그룹별 맞춤식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고 구직역량을 강화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예은(경제학과.12) 학생은 “멘토링과 자기소개서 첨삭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 파악하고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최근 도입돼 정보가 부족했던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서 NCS에 대한 문제해결이나 문서 작성 등을 구체적으로 알게 돼서 좋았다”고 전했다.
취업지원본부 취업부 취업지원팀 최형식 팀장은 “수많은 교수님들, 취업지원본부 직원들 등 많은 학내 구성원이 힘써준 결과로 좋은 성과가 나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제는 기존의 취업 프로그램을 학과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함으로써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혜택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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