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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진
학생회비로 받은 활동비 기부로 되돌려드립니다
제 897 호    발행일 : 2015.10.05 

  지난달 9일 우리 학교 ‘KnowHow’ 총학생회가 우리 학교 발전기금재단에 128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Know How’ 총학생회 이우주(농업경제학과·12) 회장과 최천(토목공학부·10) 부회장이 개인 활동 경비로 지급된 금액을 모아 우리 학교를 위해 기부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보였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에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기부된 128만 원은 멀티컴플렉스관을 신설할 때 보태질 예정이다.      
  ‘KnowHow’ 총학생회 이우주(농업경제학과·12) 회장은 “학생들이 낸 학생회비로 받은 활동비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학생들에게 기부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솔선수범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학기에 받은 활동비도 기부할 예정”이라며 “학교에서 쓰이는 돈은 액수가 커서 128만 원은 아주 적은 돈이지만 학생회비가 투명하게 쓰이고 있으니 우리를 믿어줘도 좋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총학생회의 기부에 대해 노진원(경영학부·10) 학생은 “자발적으로 기부를 한 것에 대해서 좋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좋은 뜻으로 기부한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또 이민영(화학과·14) 학생은 “기부라는 좋은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작년과 비교해서 여러 가지 행사를 하는 것도 그렇고 좋은 활동을 많이 해서 총학생회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이라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수진 기자
tsk03039@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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