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우리 학교 자연과학대 윤석모(정보통계학과·08),윤준태(정보통계학과·10),강희건(정보통계학과·10), 김철(정보통계학과·10), 김다영(정보통계학과·12)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팀이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정보 플랫폼 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제4회 OpenOASIS 교통데이터 활용공모전에서 논문부문 의장상을 수상했다.
OpenOASIS 교통데이터 활용공모전은 교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민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성과 실용성 등을 주요 지표로 심사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논문, 정보디자인, 스마트폰 앱 개발 3개 분야에서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 데이터, 교통 유관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총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89개 팀 중 11개의 팀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리 학교 정보통계학과 학생팀은 고속도로 졸음쉼터와 교통사고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통계적 모형으로 표현해 고속도로 졸음쉼터를 어디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밝혀냈고 이를 ‘교통이력 DB를 이용한 고속도로 졸음쉼터 정책 발굴 및 시각화’라는 논문으로 작성해 그 활용성을 인정받았다.
우리 학교 정보통계학과 학생팀을 지도한 허태영 교수는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이 보기 좋았고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가함으로서 통계학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몸으로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그 후배들이 나중에 선배가 돼 새로 들어오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련의 유기적 관계가 형성되도록 공모전 동아리를 만들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수상의 기쁨을 누린 윤준태(정보통계학과·10) 학생은 “4학년이라서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학교 생활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굉장히 감명깊었다”며 “비록 이론적으로는 부족할지라도 대회를 신청하고 하나하나를 준비해가는 과정에서 분명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다른 학생들도 겁먹지 말고 많은 대회와 공모전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별 기자
silverstar@cbnu.ac.kr








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