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1일 KTX 오송역 3층 로비에서 오송역 북카페로 자리 잡은 우리 학교 홍보관 제막식과 개관식이 열렸다. 이는 우리 학교 홍보관의 개관을 축하하고 ‘책 읽는 대학문화’ 확산 및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용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관식엔 우리 학교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우리 학교 노병호 대학원장, 이두희 오송역장, ㈜다산 애드컴 이종태 대표이사, 한국철도공사 대전 충남지사 황정환 차장 등 우리 학교와 오송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제막식 ▲테이프 커팅 ▲사업추진 현황보고 ▲총장 인사말 ▲감사패 전달 ▲홍보영상 시청 ▲폐식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의 홍보관을 모든 사람이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북카페 형식으로 만든 것은 우리 학교가 최초이다. 이 홍보관은 형식적이고 정적인 대학 광고를 지양하고, 자유롭고 동적이며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 주민 혹은 하루 약 1만 5,000여 명의 오송역 이용객들에게 우리 학교의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자 설립됐다. 이곳은 북카페 형식이라고 해서 책을 읽는 기능만 갖춘 것은 아니다. 우리 학교를 홍보하는 홍보관, 공적인 회의실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또한 리모컨 하나로 유리를 모두 가릴 수 있는 ‘매직미러’, 천장에 달려있는 막이 내려와 순식간에 두 개의 회의실로 분리하는 ‘무빙홀’ 기능 등 최신 유행에 맞춘 창의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이용했다. 이는 우리 학교의 교육 목표인 ‘창의’ 정신을 적극 반영시켜 신개념 회의실로 이용하기 적합한 공간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게다가 북카페 외부에는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이 기증한 조형물 세 점이 전시돼 있어 홍보관의 실용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미적 가치도 높일 수 있었다. 20평 크기의 이 북카페는 이용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지역 주민, 학생, 교직원 등 모든 사람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간단한 음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오송역 홍보관 설립을 위해 힘썼던 우리 학교 기획처 홍보부 박경애 부장은 “그동안 홍보관의 디자인, 기능, 홍보 방법 등을 더욱 좋게 하려고 홍보부 직원들과 함께 직접 발로 뛰며 많은 노력을 했다”며 “학교 책자를 바구니 속에 넣는다든지 화분에 우리 학교 스티커를 붙여놓는 등 거슬리지 않으면서 방문자들에게 스며드는 홍보가 목적이었는데, 생각대로 잘된 것 같다”며 만족을 표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우리 학교 윤여표 총장은 “대한민국 교통과 네트워크의 중심지인 충북 오송역에 대학 최초로 북카페 형식의 학교 홍보관을 설치해 아주 기쁘다”며 “홍보관을 통해 많은 사람이 쉬고 머물면서 우리 학교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 학교가 글로컬 명문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관수 기자
hand@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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