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지능시스템학회가 주최한 2015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퍼지이론 ▲신경회로망 ▲소프트컴퓨팅 ▲로보틱스 ▲영상신호처리 ▲데이터마이닝 ▲기계학습 ▲빅데이터 ▲IT(Information Technology).BT(Bioindustry Technology).ET(Environment Technology)응용 같은 지능시스템 이론 및 응용에 관련된 분야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우수논문을 시상해 한국지능시스템학회 논문지에 추천한다.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학과 5개의 학생팀은 ‘공개콘텐츠를 활용한 커뮤니티기반 스마트 역사 학습’, ‘위치 기반의 등산객 및 조난자 실시간 지원 서비스’, ‘BLE(Bluetooth Low Energy) 비콘을 이용한 위치기반 캠퍼스 정보제공 서비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 실시간 예측 시각화 분석’, ‘소프트 임계값 기법을 이용한 분해능 이하의 크기의 이물 검사 방법’이라는 5편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4학년도 2학기에 이상호 교수, 이건명 교수, 최경주 교수, 강재구 산학협력중점 교수가 학생들의 성과 중심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성과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연구 끝에 개발한 Grow-Up 모델 성과의 일환이다. 이 모델은 3인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학생팀과 정해진 규칙에 의거해 배정된 지도교수, 가족회사의 멘토, 산학협력중점교수가 핵심주체로 구성된 이론적 교육 체계이다. 소프트웨어학과는 지난 2012년 6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7년간 총 35억 500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IT교육 혁신 및 산업수요에 부응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Grow-Up 모델은 이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개발된 것으로 학생들이 졸업 작품을 개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 결과를 이용해 전국 규모 학회에서 논문발표를 하고 전시회 출품, 소프트웨어 등록, 특허 출원 등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Grow-Up 모델은 지난 학기에 비해 올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둬 효용성 측면에서 기대가 크다. 작년에는 18개의 졸업작품 팀 중 18건의 소프트웨어 등록, 10건의 특허 출원을 했다. 또한 18편의 논문 발표 중 3개의 논문이 한국정보처리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28개 졸업작품 팀 중 21편의 논문을 발표해 그중 5편의 논문이 한국지능시스템학회에서 우수논문상으로 수상됐고 7편은 11월 21일 한국통신학회에서 결과 발표 예정 중이다. 또한 13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이번 달 내로 28건의 소프트웨어를 등록할 예정으로 Grow-Up 모델의 성공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2015 추계학술대회에서 지도교수로 참여한 소프트웨어학과 이상호 교수는 “Grow-Up 모델을 기반으로 이러한 성과들을 거둘 수 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다름 아닌 우리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있었다”며 “학부생이 논문을 쓰고 특허를 출원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수 논문상 수상을 통해 우리 제자들이 하면 된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4월 상표 등록 신청을 마친 IT교육혁신모델 홍보와 함께 2014년도에 상표등록을 완료한 학습 지원 모델인 Keep-Up, Catch-Up 모델과 취업연계형 산학협력 모델인 Engage-Up 모델, Grow-Up 모델을 통합 운영하는 IT교육혁신통합모델을 만들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공개콘텐츠를 활용한 커뮤니티기반 스마트 역사 학습’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정준모(소프트웨어학과.09) 학생은 “그동안 상 받은 경험이 없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 노력해서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홍장의 지도교수님께서 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함께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박효범(소프트웨어학과.09)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부생들이 쓰기 어려운 논문이란 분야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논문을 연구하고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전공에 대해 더욱 깊이 알 수 있어 여러모로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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