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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관수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우리 학교 졸업생
제 903 호    발행일 : 2016.03.02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우리 학교에서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첫날 수의과대를 시작으로 모든 단과대가 각 합동강의실과 세미나실,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2,765명, 석사 634명, 박사 97명 등 졸업생 3,496명이 학위를 받았다. 우리 학교 곳곳에서는 졸업생들이 서로를 축하하는 모습이 보였다. 또한 수여식 기간 동안 교내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돼 학생들의 가족과 지인이 우리 학교를 찾아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 한 한미루(원예과학과.12) 학생은 “4학년 때 제출하는 졸업논문이 어려워 고생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졸업을 하게 돼 속이 시원하다”며 “졸업 후에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단과대 중 의과대 간호학과는 이번 학위수여식이 더욱 특별했다. 2012년에 처음 개설된 간호학과는 ‘2016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고 이번 해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예현(간호학과.12) 학생은 “4년 동안 강의실에서 동기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냈던 추억이 떠오른다”며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좋은 간호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예슬(간호학과.12) 학생은 “우리 학과 학생들이 국가고시에 모두 합격해 기쁘다”며 “간호학과 첫 졸업생이라는 것도 매우 자랑스럽고 뜻깊다”고 말했다.


손관수 기자
hand@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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