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학생증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우리 학교 제47대 ‘KnowHow’ 총학생회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학생증 디자인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6월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당시 ‘KnowHow’ 총학생회는 응모작을 압축해 페이스북과 종합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학생들의 투표를 진행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학생증디자인이 선정됐다.
신 학생증은 농협에서 발급하는 것으로, 원래 계획은 지난 3월 말 부터 발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농협의 기술지원상 문제로 발급이 연기됐고, 신입생들의 불편을 고려해 일단 구 학생증을 발급했다.
이에 우리학교는 더 이상 신 학생증 발급이 늦춰지지 않도록 노력 중이다. 농협은행 홈페이지에서 학생증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스템을 통해 학생이 신 학생증 신청서를 작성 후 출력해 본인이 직접 농협으로 방문.제출하면, 농협은 신 학생증이 발급해 학과로 배부하고, 학과는 학생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여타의 문제가 해결되면 빠르면 오는 6월 초부터 신 학생증 발급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2학기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학교담당자의 설명이다.
한편, 신 학생증은 디자인만 변화된 것이 아니라 기능까지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의 학생증의 기능 (도서관 출입 및 자리배석 시스템, 도서 대출, 전자 출석, 출입 통제, 교통 카드 기능 등)에 농협 체크카드 기능이 추가된 다기능 스마트카드이다.
새로운 학생증에 대해 윤진아(전기공학부.15) 학생은 “기존의 학생증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다른 디자인으로 바뀐 것이 가장 좋다”며 이젠 체크카드기능도 추가돼 굳이 다른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새로 나올 학생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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