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년 취업난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 10일 우리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에 관해 대화하고 일자리를 구하자’(이하 일대일)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방송은 KTV 국민방송과 우리 학교 홍보부가 주최했으며, 우리 학교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상담을 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일대일’ 방송은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취업정보 사이트 ‘인크루트’의 최경호 취업 대표강사와 현 KTV 진행자인 정지현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
먼저 우리 학교는 대학본부 로비에서 윤여표 총장의 인사로 첫 시작을 알렸다. 그 뒤 제1학생회관까지 이동하며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방송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KTV 방송에서 직접 학내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지나가는 학생, 도서관과 제1학생회관에서 공부하는 학생 등과 인터뷰를 이어가는 방식이었다. 최경호 강사는 학업과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현재 기업에 대한 추세와 학업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펼쳤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학생이 모여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갖고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을 통해 취업 관련 상담에 참여한 손관수(불어불문학과·12) 학생은 “일대일 방송을 통해 그동안 막막했던 진로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게 돼 좋았다”며 “나중에 취업을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또 이가은(바이오시스템공학과卒·10) 졸업생은 “그동안 공부하는 것에 의문을 가졌었는데 상담을 통해 명쾌하게 해결됐다”며 “앞으로의 진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던 최경호 강사는 “안 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이 열정을 갖고 모여 좋았다”며 “학업과 더불어 취업활동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은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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