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5주년을 기념해 우리 학교 박물관과 기록관은 우리 학교의 개교를 기념하고, 지역 사회에 우리 학교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신문화관 1층 로비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지난달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개신문화관 1층 로비에서 열렸고 우리 학교 윤여표 총장,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언론사 기자 등이 개막식에 참여했다.
이번 특별전시회의 주제는 ‘충북대학교, 남긴 기억을 만나다’이며, 역대 교표의 변화, 제1회 졸업증서, 첫 석사학위기, 입학식 사진, 강의노트, 논문집, 대회 우승컵 등 우리 학교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전시한다.
특별 전시회의 전시품들은 학교 구성원과 동문들의 자료 기증과 함께, 박물관의 사료 발견으로 모은 수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1951년 당시 청주농과초급대학으로 개교할 때부터 현재까지의 학교 발전의 역사를 담고 있다. 작품들은 시대의 흐름순으로 전시돼 관람을 하다 보면 우리 학교의 변화 과정과 현재와 대비되는 과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품 전시와 함께 우리 학교 홍보영상도 재생해 전시품으로 미처 담지 못한 최근 학교의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리 학교 박물관 큐레이터의 풍부한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역대 총장의 유품과 임명장을 전시하여 학교사료에 다양성을 가미했다는 것이다.
작품 전시와 더불어, 우리 학교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 공간에서는 국회의원 도종환(국어교육과卒·73)과 방송인 홍경민(정치외교학과卒·95)등 많은 선배들의 약력과 걸어온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황태연(환경공학과·16) 학생은 “신입생이라 아직 학교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교의 발전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가 많이 이루어져 애교심을 키울 수 있는 일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유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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