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신문방송사 충북대신문 The Chungbuk Times 교육방송국
전체기사종합취업대학사회광장사람특집문화동영상뉴스포토&만평학술현상공모전문학
최종편집 : 2026.09.07 월 19:58
종합
종합 섹션
확대축소프린트
 이지영
새 각오로 시작하는 2학기
제 909 호    발행일 : 2016.09.01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방학이 지나고 어느새 2학기 개강을 맞이했다.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은 저마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곤 한다. 곡식과 과일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인 9월 첫날에, 개강을 맞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가장 결실을 맺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우리 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새 학기에 이루고 싶은 목표

  우리 학교 학생들은 2학기에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로 ‘학과공부’를 제일 많이 꼽았다. ‘학과공부’에 답한 학생은 52.7%(158명)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밖에 ▲자격증 13%(39명) ▲연애 9.3%(28명) ▲대외활동 8.3%(25명) ▲다이어트 8%(24명) ▲기타 8.7%(26명) 순으로 답했다.
  ‘학과공부’에 답한 김희진(식품생명·축산과학부·16) 학생은 “올해 스무 살이 돼 대학교에 입학한 후, 원 없이 놀았다”며 “지난 1학기에는 학업을 소홀히 해서 학점관리를 못했지만, 이번 2학기엔 열심히 공부해서 꼭 성적장학금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정석영(화학과·09) 학생과 김수민(노어노문학과·14) 학생은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2학기에는 학과공부를 주된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자격증’과 ‘대외활동’을 선택한 학생들은 “나중에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준비 한다”며, “주로 희망하는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이나 대외활동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애’에 응답한 김동욱(윤리교육과·16) 학생은 “이성 친구에 대해 진지하게 알아보고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고 싶다”고 전했으며, ‘다이어트’에 응답한 이채린(공업화학과·16) 학생은 “방학동안 살이 많이 쪄서 2학기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타’ 항목에서는 넓은 대인관계, 어학공부, 여행, 복수전공, 군 입대 등 다양한 응답이 나왔지만, ‘기타’ 응답자의 대부분은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는 달라도 목적은 취업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응답 문항에 관계없이 2학기 목표의 선정 이유로 취업 걱정을 들었다. ‘학과공부’에 답한 김경환(정보통계학과·15) 학생은 “전공을 살려 취업하고 싶으면 학기 중에 학과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타’에 응답한 이수연(중어중문학과·16) 학생은 “아직 1학년이기는 하지만 복수전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문송합니다’ 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문과계열 학과의 취업난이 지속 되고 있는 사회 현실에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힘든 입시를 치루고 온 대학교인데도 미래가 불투명한 현실이 슬프다”며 “결국 현재의 목표는 취업이라는 최종목표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현실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지영 기자
jy905@cbnu.ac.kr

목록보기
최근기사
D등급에서 9월 투표까지, 충북대·교통대 통...
학생들의 선의 노린 포교 수법, 개인정보 제...
<양심의 빈자리> 학내 공용공간, 잘 사용하...
고물가 시대, 학교 주변에서 찾은 가성비 밥...
원청교섭 나선 정부기관, 노란봉투법 현실은....
종합 More
학생들의 선의 노린 포교 수법, 개인정보 제공은 신중히
<양심의 빈자리> 학내 공용공간, 잘 사용하고 있는가?
고물가 시대, 학교 주변에서 찾은 가성비 밥집
학생생활관 체력단련실 기구 유지·보수 요구 많아
공정한 한 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합니다
청주가 그린 Green Festival, 시민들과 친환경 문...
대학 본부 맞은편 공터에 ‘글로벌인재양성관’ 건립 예정
중앙도서관 앱 알림, 안 오면 이렇게 조치하세요
진로취업부 비교과 프로그램 진단
교내 숲이 사라진다, 명예교수회 수목 고사 대책 촉구
전체기사 종합
취업
대학
사회
광장
사람
특집
문화
동영상뉴스
포토&만평
학술
현상공모전
문학
동영상뉴스
수습기자모집
PDF자료실
지난호보기
신문사 소개 기사제보 독자참여 개인정보 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28644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1,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발행인 : 직무대리 유재수 | 주간 : 이장원 | 부주간 : 신꽃비)

행정실 : 043-261-2934    충북대신문 : 043-261-2936    The Chungbuk Times : 043-261-2935    교육방송국 : 043-261-2953

Copyright ⓒ 2008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 All rights reserved.